처음에 혼돈의 소용돌이가 있었다. 모든 것이 서서히 뒤섞였고, 모든 것이 불확실했다.
어느 날, 거대한 알이 중앙에 나타났다. 그 알은 그 자리에서 계속 흔들렸다.
소용돌이가 멈췄을 때, 알은 터지고 부서졌다.
절대 신 아르세우스가 태어났다.
부서진 껍질 조각들이 거인으로 변해 갓 태어난 아르세우스를 차례로 공격했다.
그러나 아르세우스는 빠르게 성장하며 계속해서 거인들을 물리쳤다.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지만, 결국 아르세우스는 모든 거인들을 물리쳤다.
부상을 입은 아르세우스는 분신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아르세우스의 신체 좌우가 다르게 보였기에, 그는 두 개의 분신을 만들기로 했다.
아르세우스는 그가 물리친 거인들의 몸을 모아 자신의 피를 그 안에 부었다.
그의 왼쪽을 본떠 만들어진 분신이 태어났을 때, 그 지역은 빛으로 가득 찼다.
아르세우스는 그를 공간의 신 펄기아라고 이름 지었다.
그의 오른쪽을 본떠 만들어진 분신이 태어났을 때,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아르세우스는 그를 시간의 신 디아루가라고 이름 지었다.
막 태어난 아르세우스 못처죽인 거인(레지기가스) 이새끼 ㅈ밥 맞다니까
Plant11
2024/10/13 20:01
오 레지기가스가 아르세우스보다 먼저 있던 존재구나
카오스 같은 느낌인가
카오브
2024/10/13 20:02
신화상으로는 아르세우스나 나오고 남은 껍질이 거인이 되었다임
꽁치튀김덮밥
2024/10/13 20:04
그럼 레지기가스도 아르세우스랑 맞다이
깔 때 응애라는거 아님?
카오브
2024/10/13 20:05
껍질들이 거인으로 변해서 공격했다는데 이게 다구리로 봐서, 껍질들이 뭉쳐서 거인으로 변한걸로 볼수있지만 보통은 껍질들이 각각 거인으로 변해서 싸웠다로 보지않나?
Plant11
2024/10/13 20:05
내가 내용을 잘못 이해했구만
킬링머신고나우
2024/10/13 20:04
시발 슬로스타터만 없었어도 아르세우스 죽였는데 ㄲㅂ
Esper Q.LEE
2024/10/13 20:05
아르세우스의 좌우분신이 디아루가 펄기아면 기라티나는 뭐지?
아르세우스의 그림자에서 태어나기라도 했나
카오브
2024/10/13 20:06
기라티나는 초기 설정에서는 레쿠자의 그림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