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당을 탈퇴한 우솝
저격왕이란 이름을 일행들을 도우나
끝내 스스로가 한 말을 다시 번복하지 못하고
체면을 앞세워 일당이 기다리던 바다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들이, 루피가 해적왕의 꿈을 이룰거라 생각하며
갈레라 컴퍼니에 목공수로 취직하고
남은 프랑키 패밀리와 친해져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
그리고 그 사이, 스스로의 약함과 그로인해 생긴 싸움에 대해 반성하여
강해지기 위해 매일 수련까지 매진한다.
덤으로 프랑키가 남기고 간 프랑키의 공방을
패밀리가 제공하여 새로운 무기도 제조해가며
기술력도 증진해나간다.
그리고 그렇게 워터 세븐에 들어오는 해적들을
프랑키 패밀리와 갈레라의 직원들과 같이 막으며
언젠간 다시 올 모험의 깃발을 다시 잡을 준비를 한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
들린 '밀짚모자 일당 전멸' 소식
우솝은 그 소식을 처음엔 믿지 못하였고
충격을 받았다.
절대로 패배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일당의 전멸소식
왜 전멸한것일까,
내가 없어서? 아니다 나같은 놈이 없더라도 무슨 문제인가
강력한 선장과 부하, 뛰어난 항해사, 박식한 의사, 천재 조타공까지
그 녀석들은 모든 걸 다 가지고 있는데 그럴 리가 없다며.
이렇게 독백하고 있던 순간 눈물을 흘리고
배에서 내렸지만 '자신의 꿈'은 거기에 두고 왔다는 걸 드디어 깨닫는다.
우솝은 갈레라 컴퍼니와 프랑키 패밀리에게 부탁에
작은 배를 만든다.
뱃머리는 과거에 탔던 배이자
이별을 고했던 작은 캐러밸 선과 닮은 양의 모양이었다.
이윽고, 단 한명을 태운 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워터 세븐을 떠나 샤본디 제도로-
일당을 탈퇴한 우솝의
위대한 항로 재도전기
플롯 다 나왔네.
이제 네가 만들면 돼!
수준김피카츄
2024/10/13 17:55
플롯 다 나왔네.
이제 네가 만들면 돼!
루리웹-4465679009
2024/10/13 17:55
이제 거기서 깅을 만나서 함께 오는건가
루리웹-7864041471
2024/10/13 17:57
아. 우솝씨죠. CP에서 왔습니다. 정부에서 밀집모자 묻은건 죄다 묻어버리라고 하네요?
솔직히 이 짓하는 제 모가지도 간당간당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갑시다. 가는길 길게 잡지는 않겠습니다.
마스터base
2024/10/13 18:41
그리고 동료를 잃은 흑화 루피가 배에 올라타서 우솝을 죽이고
모든골 뺏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