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에게 훨씬 유명한 한식

난 경기도 로컬보이인데도
비건 대사가 먹어서 유명해지기전까진
이름도 못들어봤지

닭두마리 였음 배 터졌다.

닭한마리 맛있겠다

한국인 : 백숙이랑 다른거야? (안먹어본 사람 많음)

난 저거 먹고싶은데 사람들이 싫다더라... 혼자 못먹으러 가서 힘들다

닭한마리 진짜 서울놈들만 먹는거 아님?

다크한마리

나도 저거 안먹어봄; 그냥 삼계탕아님?

나도 태어나서 한번도 먹어본적없음
...그냥 백숙아님?

들어봤지만 안먹어본 음식으론 손에 꼽힐듯.

남쪽은 닭곰탕먹는데

닭한마리 얘기 처음 들었을 때.
백숙이나 삼계탕의 변형인가라고 생각 했는데.
뭔가 다르다고 하던데.

그냥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스윽 자리잡은 음식인데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좋아하더라고ㅋㅋㅋ

근데 일본 사람들 닭한마리 진자 좋아하던데
이유가 뭐임? 진짜 몰라서 그럼

외국인들 삼계탕은 불호 음식이던데 저건 왜 호임?

닭한마리 맛있지 동네에 있어서 어릴때부터 먹었는데 개맛있음

칼국수 맛있어

닭한마리 라는 요리를 몇년 전에 처음 들었어

식객에서 알게 되고 나중에 먹어봤는데 존맛이었음

실제로 유명지점에서 먹었는데 외국인 엄청 많음. 외국어 엄청 들림. 뭐 나쁘진 않았는데 맛이 좀 심심하달까. 한번 가고 안감. 뭐 사람 엄청 많아서 복잡해서 안가는 것도 있긴 하지만. 내가 간데는 무슨 골목길 같은데 있는 큰 건물이라 주차 할데 없어서 근처 쇼핑몰에 주차하고 먹으러 감.

삼계탕이랑 차이가 많이 큰가..... 그냥 삼계탕 내지는 닭곰탕쯤 되겠거니 하면서 딱히 찾아서 먹을 생각을 안 해보긴 했는데

백숙도 삼계탕도 안좋아하는 나는 닭한마리는 좋아한다

종로 백부장집에서 처음 먹어본 기억이 나네

그냥 삼계탕 백숙하곤 다른건가? 저기다 빨간 양념하면 닭도리탕이고?

어.... 솔직히 닭한마리 소스는 좀 레시피적어줘라

서울토박인데 먹어본적도 없음
주변에서도 먹어본 사람을 못봄

먹어는 봣는데 삼계탕이란 크게 다른게 있나 싶긴함

존재도 모르고 있다가 저 아저씨때문에 알게 됨 ㅋㅋㅋ

닭한마리 서울 음식이라 잘 모를 수 있음.

파는곳도 없음

엥 존맛이라 고딩때부터 친구들이랑 모여서 놀면 닭한마리 먹으러 자주갔는데

버스 10분 타면 동대문 닭한마리인데 먹어본적이 없음

술안주로 한마리 뚝딱임 칼국수면 들어가면 식사도 되고

쌀쌀할 때 칼국수 까지 넣어서 뜨끈하게 막으면 진짜 맛있긴함

딱 한번 먹어봤는데 맛은 있어. 닭요리이니 맛없기도 힘들지만.

걍 밍밍한 삼계탕 아님?

걍 백숙인데 왜 이름을 따로 붙여?

집근처에 한식대첩 우승자 이우철 셰프 삼계탕집 있음. JMT 다시생각해도 입에 침고임ㅋㅋ 그래서 그런지 안부럽네...

소신발언
닭한마리는 그냥 삼계탕아님?

솔직히 한 두세번 가봤는데 한국인 입맛엔 걍 무난 그잡채라 굳이 갈 생각 안들듯?
가격대비 양도 애매하고 칼국수 넣어먹는 맛에 가는 느낌인데...

안맵고 누구나 먹을수있는 요리

삼계탕은 인삼 대추같은 한약재료가 있어서 외국인들한테 호불호 많이 갈린다함. 그 자리를 대체한게 저 닭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