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명조를 즐기는 뉴비...
하지만, 명조에는 '무례한' 악당들이 너무 많다.
평화롭게 지나가는 방랑자를 자극하는 무례한 악당들이...
그렇기에,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이들의 위치를 공유해서
평화로운 금주를 만들고자 한다.
1. 금주성 외곽
반디펀치 (사유 : 태업)
2. 잡석고지 군도
아주 사악한 무리가 숨어있다.
반디펀치! (사유 : 풍기문란)
3. 왜가리 습지 하구
이곳은 아주 노골적인데,
'아니 그냥 붙어있다고 커플임? 모쏠아다쉨답네 ㅋㅋㅋㅋ'라 생각할
기만자 방랑자들도 납득 가능한 악당들이 있다.
이건, 좌시할수 없는 도발행위이다.
반디 펀치! (사유 : 국지 도발)
자, 해당 위치에 서 보면 뺴박이란 걸 알 수 있다.
이건 누명이 아니라 확실한 증거다.
4. 곤소항 옆 무음구역 근교
들키지 않게 더 안으로 들어가보니,
수줍수줍한 포즈로 뭔가를 하는 추방자 여자와
조용히 듣고 있는 두목이 있다.
용서할 수 없다.
반디펀치! (사유 : 전면전 선포)
자, 커플의 위치에서 보면 확실하다.
저들은 고백을 응원하기 위한 구경꾼들인 것이다!
평소에는 마구잡이로 폭력을 행사하지 않지만,
이건 경우가 다르지.
반디펀치! ( 사유 : 정당방위 )
5. 허무의 땅 남단
참고로, 나는 무분별하게 남녀가 모여있다고 혼내주는
그런 못된 사람이 아니다.
저런 경우를 보라, 누가 봐도 그냥 있는게 확실하다.
그렇다면, 나도 궂이 폭력을 행사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저들을 보라,
뷰 좋은 외진 구석에서
석양과 멋진 광경을 바라보며
수상한 소리를 내며 꺄꺄거리고 있다.
반디펀치!
나는 그저 황룡 전역을 유랑하는 평화로운 방랑자일 뿐이다.
그저, 갑작스런 도발 행위에도
침착하고 합리적인 판단 후,
확실한 도발행위로 입증된 무리에게만
정의의 심판을 가하는 것이다.
어, 모조리 여자에 남자 하나?
하렘?
반디 펀치! (사유 : 중혼)
'오늘도 금주의 하루는 평화롭다'
꾸벅꾸벅
2024/10/12 18:09
사람도 에코로 부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
야자와 니코니코
2024/10/12 18:33
그럼 에코 일퀘 깨기 쉽겠다
DDOG+
2024/10/12 18:09
'오늘도 금주의 하루는 평화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