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MMA나 이런데서 상대가 발을 잡으면 당황하고
개털린게 사실인데
정작 몇번 당하다보니
오히려 발을 잡히면 내 다리 축의 움직임이 고정된다는 사실을
태권도 계열ㅡ 태권도 선수들이 오래 전에 깨닫게 됨.
그게 뭔 상관인데요?
김갑환 :
우선 상대 위치를 찾을 필요가 없어진다는거지
그냥 발이 잡힌 쪽 어디로든 적당히 힘껏 내지르면
명중률 100퍼센트란 거다.
??? 어차피 눈 앞에 있는 상대를 걷어차는데 그게 뭔 상관이죠?
김갑환 :
그야 잡힌 발을 축으로 삼아 뛰어서 뒤돌아찰 거니까
뛰는 순간 회전하면서 상대의 위치를 캐치해야하는데
상대가 발을 잡아주면 그걸 할 필요 없이 가능한 무조건
신속하고 빠르게 체중을 실어 후리던 걷어차면 중심도 상대가 잡아준 상태에서 부담 없이 최대 위력으로 공격이 가능하지
김갑환 : 이렇게 말이지.
사실 제목은 요즘이라지만 상당히 오래 전에 알려진 대처법이라 웬만한 선수들은 다 알고 있는 방법이고, 또 시전자가 조금이라도 망설이거나 고민을 하면 바로 역습을 당하기도 하니
꾸준한 연습과 수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태권도 : 그...저희도 경기에선 얼굴 까서 두개골 골절되거나 턱뼈 으스러지기도하는데용
CV-3 Saratoga
2024/10/12 14:59
저거 얼굴 차도 됨? 룰상으로 괜찮나?
Quasar1.1
2024/10/12 15:00
태권도 : 그...저희도 경기에선 얼굴 까서 두개골 골절되거나 턱뼈 으스러지기도하는데용
루리웹-4995614911
2024/10/12 17:47
얼굴에 타격을 못하면 진지하게 격투기 왜봄
격투기의 꽃은 언제나 안면타격이었음
렌탈안구
2024/10/12 15:04
김씨아조씨는 잡기풀기되잖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