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내줘, 기자도 아니고 서울택시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트렁크를 수색하다가 서울택시번호판을 발견하고도 모른척하고 덮어버리고 보내준 군인 장면
굉장히,너무 클리셰적인 장면이라 다들 영화내 창작이라고 생각했는데
힌츠페터 기자의 말에 따르면 광주 탈출 당시 실제로 수색하던 군인이 보고도 모른척 보내줬다고 한다.
"그냥 보내줘, 기자도 아니고 서울택시도 아닌데 뭐 어쩌라고"
영화 후반부에서 주인공 일행의 트렁크를 수색하다가 서울택시번호판을 발견하고도 모른척하고 덮어버리고 보내준 군인 장면
굉장히,너무 클리셰적인 장면이라 다들 영화내 창작이라고 생각했는데
힌츠페터 기자의 말에 따르면 광주 탈출 당시 실제로 수색하던 군인이 보고도 모른척 보내줬다고 한다.
근데 추격신은 창작이라고??
이런 씹!!
추격씬 영화에서 가장 몰입 방해함 ㅂㄷㅂㄷ
죽일거란거 알고있었으니까
감독도 인정한 희대의 개뻘짓
뒷부분 보니까 보안사하고 드라이브 추격전 찍더라구요
담백하게 끝냈으면 진짜좋았을텐데
왜 분노의질주를 ㅋㅋㅋ
저러고 어케됫을까
근데 추격신은 창작이라고??
이런 씹!!
감독도 인정한 희대의 개뻘짓
당신의 여운, 어설픈 카 체이싱으로 대체되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여기서 끝냈으면 수작이었을텐데,
아니 갑자기 거기서 분노의 질주를
그거 투자자들이 넣지 말라고 말린 거 이 악물고 강행한 거래.
그리고 공항에서도 또 추격전 넣으려다 뇌절같다고 이건 다행이 뺌.
잘 만든 작품을 감독의 의지로 조진다
죽일거란거 알고있었으니까
저러고 어케됫을까
뒷부분 보니까 보안사하고 드라이브 추격전 찍더라구요
그거말고 실제로 저 군인이 처벌 받았는지 그거 물어보시는거같음
현실 말한게 아닐까..?
평생 모른 척 살고 있거나 최악의 경우....
추격씬 영화에서 가장 몰입 방해함 ㅂㄷㅂㄷ
추격씬 말하는거구나 역시 그건 좀 에바긴 함;;;
갑자기 분노의 질주가;;;
영화적으론
클라이막스 다워서 영화만족도에 걸맞지만
역사적 사건이다보니
복합적인 반응인듯
추격씬으로 도파민 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차라리 담백하게 가는게 백배 나았을거 같음.
담백하게 끝냈으면 진짜좋았을텐데
왜 분노의질주를 ㅋㅋㅋ
코멘터리 피셜 택시기사들이 활약하는 장면을 넣고 싶었다함.
물론 지금 감독도 넣은 거 후회 중
그런데 창작인 추격씬이!!
이러고 끝났으면 개쌉명작인데
거기서 분노의 질주를...!
군인도 사람이다
추격신은 진짜 아쉬웠다
군인도 사람인데 저런 처참한 광경을 알아야 한다고 보내줬을지도...
극적 장치로선 추격씬의 존재가 필요했음. 근데 어차피 결말은 역사적으로 정해진데다 뻔한 클리셰의 K-카체이스라 졷노잼. 근데 또 막상 그거 없었으면 영화가 너무 맥아리없이 끝남. 가불기였음
저 뒤에 화면 암전되면서 담담하게 텍스트로만 이렇게 되었다. 하고 끝났어도 만족할만큼 괜찮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