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가 말하는 정신적으로 지치기 쉬운 사람들

아니 닌자가 없애지 못하는 강적이 나타나면 우짜지?

문제가 있으면 해결될때까지 한쪽에 밀어두지 못하고 계속 걱정하고 불안해하는데 이것도 병날것같애

개쌍놈 잡것들을 찢어죽이는 상상

1인 반성회 여는거 진짜 위험함 ㅋㅋㅋ
문제의 원인을 자기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론내기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반성할 가능성이 진짜 높음
친구중에 이런 친구 있는데 진짜 피곤함;;;

저게 연애쪽으로 가도 굉장히 안좋음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폰만 붙잡고 살고있는게 아니라 연락을 잠시 못 받을 수도 있는건데 뭔가 연락이 늦어지거나 잠시 연락이 끊기면 애정까지 끊어진건가 혼자 망상하다가 혼자 상처받고 혼자 나가떨어짐
근데 그걸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있는거라 상대방은 얘가 대체 왜 이러는지 자체를 모름

그러자 닌자가 나타나서 나의 생각들을 도륙했다.
그 이후로 나는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

닌슬은 정신을 맑게 해주는 책이구나

대충 아무 생각 없이 딸이나 차고 자면
병 안걸리는 건가요
유게 1승

난 흑역사 떠오르려고 하면 저런식으로 사고 리셋해버리는데 ㅋㅋ

이짤인줄 알았는데

난 ㅈ같은 사고가 폭주하기 시작하면 머릿속으로 궤도 380mm 호출하는 상상을 하는데

닌자가 아니더라도 생각을 언제든 바꿀 수 있는 트리거 같은걸 마련해두는게 좋지. 답이 안나오는 문제는 계속 잡고 있어봐야 더 안 좋은 방향으로 나가기 쉬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