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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해야 하는데, 결심을 못하겠네요.

아기 2돌 지났구요......
와이프가 막말을 좀 합니다.
X새끼 미X새끼 쳐xx 이런식으로요.
이번에 와이프 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지방에(5시간거리) 3일정도 빈소를 지키고 잘보내드렸습니다.
제가 내일 경조휴가여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 일을 마무리지 못하고 바로 가서 일이 남아있는 상태여서 내일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내일 회사 나가면 저 한테 죽인다니 노동부에 신고 한다니, 화를 막내서 질리네요......
친척들 모인 자리에서도 저한테 너무 막대해서.... 욕도 하고....
결혼생활을 유지 하는게 맞나 싶네요....... 아들도 눈에 밣히고.....에효 이혼에는 용기가 안나네요

댓글
  • ▶911_turbo◀ 2024/10/09 19:09

    아이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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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24/10/09 19:09

    근데 원래 그케 막말 욕을 잘했나여?
    결혼 전에도? 아님 애 낳고 나서 변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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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고기국밥 2024/10/09 19:10

    결혼전에도 저런글 올렸었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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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불하는공매도 2024/10/09 19:10

    네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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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4/10/09 19:12

    지금 댓글에 ㅋㅋㅋ라는 말을 붙일 때인가요? 눈치가 없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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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회원 2024/10/09 19:13

    헉 그럼 그때 심사수고를 했어야?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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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son 2024/10/09 19:09

    고민할거없이 헤여지세요
    이런 상태면 맘고생만하다 결국 이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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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수화물주의자 2024/10/09 19:09

    이미늦은것같네요 앞으로의시간은 고통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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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스로이 2024/10/09 19:11

    애 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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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랬으면좋겠네 2024/10/09 19:11

    막말은 결과물일 겁니다. 결혼 전부터 막말을 했다면 미리 아셨을테고 어떻게든 해결을 봤겠죠. 결혼 후에 생긴 거라면 언제부터 막말이 시작되었는지 알아보고 와이프가 왜 그렇게 막말을 하고 있는지부터 알아야겠죠.
    자식 있으면 이혼은 쉽지 않아요. 그리고 막말의 이유가 육아 스트레스, 산후 우울증 혹은 배우자의 잘못이나 시댁 혹은 친정 문제 등등 엄청 많아요. 왜 그런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 잘못한 게 있다면 사과하고 오해 풀어야 하고 그런 거 없는데도 자꾸 막말하거나 하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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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니동크:) 2024/10/09 19:11

    글만 읽어도 숨이 막히네요.. 어떻게 말씀 드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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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불하는공매도 2024/10/09 19:12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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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shine 2024/10/09 19:12

    결국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 안 바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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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향기* 2024/10/09 19:12

    25년 살다 이혼 했는데 선택은 본인이 ㅠㅠㅠ 저도 아이들 견디긴 했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이해주긴 한데 ㄷㄷㄷㄷ 지금 생각해보면 빨리 포기하는 것도 나쁜진 안겠다 입니다 선택에 있어서 성격되로 가는거 같아요 ㄷㄷㄷㄷ 제일좋은건 같이 행복하게 사는게 제일인데 ㄷㄷ 대화좀 많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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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적작가시점 2024/10/09 19:12

    일진인가요? 왜 그렇게 욕을하죠? 애엄마가? 처녀때 놀았어도 애낳고 다들 조신해지던데 주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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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적작가시점 2024/10/09 19:13

    하긴 자게도 보면 맨날 욕박고 하는분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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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순파파 2024/10/09 19:14

    부부간 막말이 오고 간다면 더이상 함께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애한테도 정서적으로 안좋습니다. 헤어지고 양육권 찾아오는게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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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그리:] 2024/10/09 19:15

    여자가 바뀔 상황은 아닌가보네요...그런 지옥에서는 한시도 못삽니다...스스로 구원 받으세요..서로 맞지 않은 인연을 억지로 이어가다보면 다른 쪽에서 터집니다...이런 대접을 받다보면 건강이 좋아질수가 없을것 같네요...이렇게 꾸역꾸역 참고 살다가는 속병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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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귀신 2024/10/09 19:16

    이혼하든 안하든 아무도 모르게 녹취 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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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귀신 2024/10/09 19:17

    대화중인 상황을 인지해야하니 본인 목소리도 들어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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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만둘 2024/10/09 19:16

    정신나간 한녀 년이 집구석 기둥한테 말을 막하네요 경제권 님이 가져오시고 집 차 모두 님 명의 돌리고 미친년 하는말 다 녹음해서 장모년 들려주고 그래도 지 딸년 편들면 옷싸서 처가보내세요 뭐 저런 형편없는 년이 들어와 집구석 들어올리려고 하나요?
    하루빨리 결단히세요 똥녀가고 벤츠녀 옵니다. 저런년은 한트럭 줘도 트럭도 안하는 최하급 막장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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