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짧고 의리는 평생 간다"

저 만화 세계관에서 저 정도 멘탈을 지닌 사람은 저 사람 뿐이지.
뭐 1편의 화자도 자기와 고니 둘 뿐이라고 하지만.

오봉주 닮았네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우정과 같은 정으로 변해가니 어쩌면 의리가 가장 중요한걸지도

도박사가 끊고 나왔으면 진짜 굳게 결심했네

함대길은 원작에서 도박 못끊어? 영화에서는 끊던데

고니가 전설인건 실력적인 부분도있지만 유일하게 타의가 아닌 자의로 도박을 끊었단거지

근데 실제로 사랑에는 의리와 정, 측은지심같은것들도 필요함
결혼 생활하다보면 정말 인생 밑바닥을 서로 보여주고
힘든 고난을 만나는데 그때마다 로맨틱한 감정이 생기질 않거든
정과 의리 믿음 존중 이런게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