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버전부터 Leica Q3 43용 "Embedded" 프로필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저: https://helpx.adobe.com/camera-raw/kb/camera-raw-plug-supported-cameras.html
- 라이트룸 CC: 7.4
- 라이트룸 클래식: 13.4
- 카메라 로우: 16.4
프로필에는 정답이 없고, 고수분들은 자신만의 프로필을 만들어 사용하시겠지만, 라이카 본연의 색감을 원하신다면 DNG에 포함된 Embedded(임베디드) 프로필을 선택하여 시작하는 것이 맞죠?
Adobe Color나 Adobe Standard와 달리 Embedded를 선택하면 몇몇 사진에서 피부 톤이 누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전체적으로 파란색이 유난히 강하게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라이카 Q1은 Adobe Color로만 쭉 사용해 왔고, 지금도 Adobe Color나 대비 값이 조금 낮은 Adobe Standard가 마음에 들지만, Q3 43을 구입한 후 다른 사용자들은 어떤 프로필로 보정을 시작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진1: Embedded
사진2: Adobe Color
https://cohabe.com/sisa/4009284
Leica Q3 43 또는 Q3 사용자분들, 라이트룸에서 어떤 프로필을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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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color 만 사용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디카에서 본연의 색감이란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
라이카에서 의도한 색감(?)을 원하신다면 jpg로 촬영하시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건 카메라 제조사에서 의도한 것이지
사진을 찍는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기 때문에 결국 후보정을 해야하고
후보정을 고려하면 raw(dng)로 촬영해 나의 의도대로 만들어가는게 맞습니다.
제공되는 혹은 내가 만드는 프로필은 편의를 위한 기능으로 봐야지
정답을 위한 기능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맞습니다! 더 정확한 질문은 라이카의 색감을 구현하는 것보다 제조사가 설정한 자사 카메라의 DNG 파일을 읽는 방법이 맞을 것 같네요.
후보정을 위한 시작점으로 DNG 파일을 불러들여야 하는데, 최신 라이트룸에서는 기본적으로 Adobe Color 프로파일이 적용되죠.
Adobe사의 프로파일이 아닌 라이카가 DNG 파일에 포함된 Embedded 프로파일을 후보정의 시작점으로 사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을 보면, 어떤게 맞다 틀리다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떤게 더 편하냐의 문제인거 같은데 ...
저도 위에 고방원님처럼 adobe color만 사용하지만, PNMN님께선 다른 프리셋으로 시작하는게 더 편하고, 좀 더 원하는 결과에 가까운 작업이 된다면 다은 걸로 사용하시면 되는거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편하게 접근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