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뒤 한국 문학을 대표할거같은 비석

21세기 한국인들은 콘크리트 기둥을 숭배했다

머지않은 시일에 집값 살벌하게 자이로드롭 마냥떨어지면 그것도 꿀잼이긴 할듯

딱 수준을 보여주는 문구 ㅋㅋㅋㅋ

저걸 써준 시인은 엿 먹으라는 심정이었겠지? 아니면 저리 노골적이고 저질스럽게 쓰지는 않았을거시여..

애초에 난 돈 많으면 닭장 같은 아파트는 안들어 갈꺼임 ㅋㅋㅋ 그돈 주고 내맘대로 악기 연주도 못하는 아파트는 ㅅㅂ ㅋㅋㅋㅋ

지갑에 들어있는게 많으면 뭐하냐, 대가리에 들어있는게 없는데

아래는 무슨 학교 교가 같네
무슨 산 정기 받는게 진짜 교가 같아

저래놓고 부실논란 터지면 볼만하겠다

구성달씨 인터뷰 좀 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 경기체가 라고 자기 자랑하던 고전 문학의 일부인가...

확실히 패션잡지 보그병싄체는 후손들에게 안 남아도 틀딱 허세 비석은 남을 것 같으다

머지않은 시일에 반래퍼가 왜 떨어져 ㅋㅋㅋ
그와 별개로 관동별곡 같은 것도 저거랑 수준이 비슷한 내용이긴 하죠

당대사람들이 관동별곡 같은 유배문학 들었을때 딱 이런 기분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