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일본 여행갔을 때 호불호 갈리는 부분

짜고 달고 기름짐

관광객들 많은 곳으로가면 그나마 먹을만하다 그나마...

한국음식도 개단데 그거보다 달면 도대체 얼마나 달다는거지

난 디저트 단건 대환영인데, 주식단건 정말 질색이라.. 아주 힘들었음. 차라리 개짠 메뉴만 물어보고 골라 먹었었지.
특히 계란말이 단거 먹어보고 역해서 토쏠리더라...

김치 한점만 같이 먹으면 원이 없을것 같은 상황이 자주 발생함 ㅋㅋ

단맛이 있으면 안될거 같은 음식에서 단맛이 남
한국인 나트륨 섭취 높다는 기사쓴 새끼들 다 패버려야됨

짜...달아...

짜고 단것 까지는 딱 좋았는데 거기에 기름져서 니글거리기까지하니까 힘들더라
라멘 먹을땐 꼭 다진마늘이 필요했어

난 그냥 외국 음식을 재료 자체가 뭔가 이상한 거라서 아예 먹기 싫은 거 아니라면 있는 그대로 수용해보려고 하는 편임. 그래서 베트남 요리도 고수 뺄 수 있어도 안 빼고 그대로 맛보려고 하고 실크로드 때문에 중국 갔을 때도 "아 이 사람들은 이런 음식을 먹는구나"하는 느낌으로 온갖 향신료 냄새가 나더라도 최소 맛은 보고 했었지.
일본 요리도 대충 그런 느낌으로 먹곤 함

짜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