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맞아 비극이라고 다 맛이 없는 게 아니었어

어떤이는 천혜의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기회와 멋진 인연,
화려한 옷차림과 천부적인 재능이 있고, 지기는 첫눈에 반하여 얼굴을 붉히며,
검을 뽑으면 풍운을 일으키고 강호를 쉬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당신처럼 비천해.
구름과 진흙의 차이처럼, 당신의 몸부림은 그의 전설에 한 획을 더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결국 지는 것은 결코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수십년 후, 맹주는 강호 후학에게 「평생을 두고 만난 가장 강한 적수는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서생은 고민없이 바로 당신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천지개벽이던 천도법왕의 권법과 각력, 극락교의 일체화된 군웅내력에 미치지 못하지만
당신의 마지막 권은 천하의 가장 오만한 기개를 지녔다.
몸에 맞으면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않지만 몸에 스며들어 한주먹, 한주먹이 마음을 뒤흔들며 심장 고동에 녹아들었고
그 여세는 수십 년 동안 끊임없이 울려퍼져 독처럼 그를 고통스럽게한 당문의 최후의 암기였습니다

요즘 장르 판에 자주 안 보여서 그렇지

원래 비극이 카타르시스의 근본이지

음악도 연출도 작가의 하드보일드한 필력도 정말 완벽했다

당문의 암기 엔딩 ㅠㅠ 1회차에 꼭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