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삼촌 이야기 그리고 2대 고블린 이야기 추가로 베놈까지 넣어서 만들라는 소니의 무리한 요구를 반영해서 볼만한 영화를 만듬
-그래도 아직도 자기 능력부족으로 이정도 밖에 못나왔다고 함
땜빵으로 들어와서 각본 3주만에 겨우 만들어졌는데
드라마 연계인데 드라마도 못봄
갑자기 신캐릭 투입 시킴
그래서 쪽대본으로 만들게 됨
진짜 극한 상황인데도 호불호 갈려도 캐릭터들은 살림
-저 환경에도 내가 더 잘못만든거 같아서 미안하다 하는등
최고의 소방수 인데
회사탓을 안함
스파이더맨3 당시에 이게뭐임?했고 고 지금봐도 잘만들었다고 할순없는데 완전 안놓으려고
노력은 한 흔적은 남아있고 어케어케 3부작 마무리로서는 잘 닫혀있음...
닥스2는 그 개판속에서 웡 캐릭터성까지 떡상시켰으니ㅋㅋㅋㅋㅋㅋ
마담 웹도 샘 레이미가 맡았으면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수준으로 내줬을듯...
관객들 : 얜 뭐에요?
샘 : ...얜 뭘까?
그런데 지금보면 재밌음. 정말 그때 사람들이 망작이라고 뭐라했는데, 신기하게 지금보면 재밌어.
스파이더맨3 당시에 이게뭐임?했고 고 지금봐도 잘만들었다고 할순없는데 완전 안놓으려고
노력은 한 흔적은 남아있고 어케어케 3부작 마무리로서는 잘 닫혀있음...
전투신들도 기깔나게 찍었고 수습은 하고감 ㄹㅇ
그런데 지금보면 재밌음. 정말 그때 사람들이 망작이라고 뭐라했는데, 신기하게 지금보면 재밌어.
스파3 난잡했지만 친구와의 오해 그리고 화해를 담은 우정을 잘그렸음
닥스2 도 후회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다른이들을 믿고 미래를 갈수있게된 닥스의 심정을 잘 살린거 같음
마담 웹도 샘 레이미가 맡았으면 그럭저럭 볼만한 영화 수준으로 내줬을듯...
닥스2는 그 개판속에서 웡 캐릭터성까지 떡상시켰으니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이랑 마담웹 잘 버무리면 되게 재밌을 거 같은데
관객들 : 얜 뭐에요?
샘 : ...얜 뭘까?
솔직히 2편은 재미는 있는데 내가 원하던 스트레인지는 아니었음
저예산 B급 호러 영화 감독이 겪는 난관은 무지막지해서 그쪽 경력이 긴 샘 레이미는 이 정도 시련이야 별것 아니라고 여겼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