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와 선생님이 꾸고 있는 꿈은, 시츄에이션은 같지만, 서로 다른 꿈이라는 해석입니다.
어느 쪽도 상대는 자신을 힘껏 끌어안아줍니다
거기다 미카는 [마주 안기], 선생님은 [안아줄 수 없는]순간 입니다.
어느 쪽도 [이건 꿈일지도 몰라...]라고 마음속 어딘가에서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도 비록, 꿈이라도 상관없으니까…적어도 꿈속에서 만큼은 제멋대로 하고 싶다]는 미카와,
「꿈이라도 안아줄 수 없고, 꿈이라도 가볍게 마음을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선생님입니다.
이 숨막히는 엇갈림
이게 전문가다...
『우울함』에 대한 고찰
2023年7月22日 19:38・500円
언제나 감사합니다타니코 입니다
종종 만화에 댓글로 받는 '우울함'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제가 그리는 만화에 우울함이 있다면, 봐주신 분들께는 그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기부터는 제 소신입니다,
단순히 캐릭터를 슬프게 만들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맥락도 없이 욕을 퍼붓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장난삼아 캐릭터에게 상처를 주는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캐릭터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가지고 대하는 당연한 일이며, 모든 것의 근저에는 반드시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선생님이 미카의 사랑을 받지 않는 것은 미카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니까
하나코가 선생님에게 진심을 말하지 않는 것은 선생님의 행복을 바라기 때문이니까
세리나가 선생님을 걱정하는 것은 선생님의 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이니까
미모리의 가슴을 찢는 듯한 실연은 선생님과의 미래를 믿었기 때문이니까
그 마음을 제대로 존중하고, 잘 맞물리지 않는 그들의 작은 엇박자
사춘기 때문에 생기는 답답한 어긋남을
왠지 모르게 기분 나쁜 그 어긋남을 사랑의 일부로 기분 좋게 승화시키는
그런 만화를 목표로 항상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항상 해피엔딩이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해피엔딩이 누군가에게는 배드엔딩일 수도 있어요...
그런 것도 포함해서 저는 해피엔딩을 좋아합니다.
블루아카이브의 흥미로운 점은 선생님과 학생이라는 관계잖아요?
사회적 지위가 있고, 1 대 다수인 거죠?
제가 그리는 선생님은 누구에게나 '애정'은 있지만 '사랑'은 하지 않아요.
그것은 선생님이 학생 모두를 소중히 여기고,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기 때문에, 예를 들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다른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사랑을 하는 것은 좋지만, 아직 미숙하고 위험한 그녀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 판단을 잘못하는 것은 선생님으로서, 어른으로서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그런 선생님을 그리고 있습니다.
"우울하게" 있는 상대에 대한 감정은 복잡하더라도 호의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여기에 악의가 들어가면 불쾌한 묘사가 되기 때문이죠).
그녀들의 그늘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제가 캐릭터가 좌절할 것 같은 묘사를 하더라도, 그 기저에는 누군가를 향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다른 것도 하나하나 잘 긁는단 말이지 이 작가
프로정상인
2024/09/18 23:40
우마 우마 우마잇
녜녜치(넷코)
2024/09/18 23:42
이 질척한 느낌 너무 좋아!
루리웹유저4
2024/09/18 23:54
요즘은 다른 컨텐츠들 파는 거 같아서 재밌게 보던 입장에선 좀 아쉬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