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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뭔 연회야? 청문회 아냐 이거?(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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옘병.


언제부터 연회장에서 손님이 무기를 휴대하게 되어있었냐?


아 시발 어쩐지 우리 애들 무기 회수나 수거 같은거 안하더라.


도시식 연회인가? 피가 튀기고 내장이 튀어나오고 영혼이 사출되는


뭐 그런 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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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추가 설명 고맙다 동키야 이제 짜져 있으렴.


여튼...


하, 시발.


아니 대놓고 살기 등등하게 째려보면서 여차하면 무기 휘두를 생각 만만들이시네 자리에 있는 모두다.


이게 무슨 연회고 파티야.


그냥 여차하면 고기반죽 요리교실이지.


속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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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는 또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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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돌겠네 시발.


고향땅 고향집 간다고 나름 설래던 애 대리고 왔더니 막상 도착한 곳은 걍 와장창 예고 때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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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초면이지만 진짜 맘에 안드는 대사네요.


그 수치고 망할 자식이 우리 회사 직원이고 재 관리하에 있는 수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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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전에 욕을 하는데 어찌 신경이 안쓰여...


내 욕도 아닌데 찜찜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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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부랑자들?


음... 우리는 그렇다쳐도


오른쪽이랑, 가운대쪽 사람도 포함하는 말인가?


대놓고 말하는거 보니 되게 성질 고약한 노인네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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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또 왜 애보고 망나니라 해요?


평소에 좀 망나니이긴 한데


우리 망나니 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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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도 말은 점잔해도 정작 내용이나 뜻은 호의가 담겨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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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빌어먹을 집안이라 하는지 알겠네.


진짜 호의를 가진 사람이 넬리랑 그 캐시라 불리던 아가씨 뿐이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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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악의를 한번에 받으며 들어온 입구에서 잠시 서있던 히스클리프는 비소를 보이며


성큼성큼 안으로 당당히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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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매도를 적의어린 비난으로 받아치며 응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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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그저 잠시나마 생긴 흥분을 가라앉히며 무시로 일관하기로 한듯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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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언성을 높히던 쪽은 기어코 폭언을 연달아 퍼붙더니 실력행사를 하고 싶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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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명령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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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의견의 합이 안맞는듯 잠시 실랑이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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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이상은 상대방의 폭언이 익숙하지 않은듯.


개뼈따구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다.


단테 : 그 뭐냐 그냥 잡놈이란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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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입이 더러운 상대지만.


문제는 그만큼 성질이 더러운 수감자들이 실력도 나름은 출중하다는 것을 몰랐다는거겠지.


더군다나...


이스마엘은 뱃사람 출신, 뱃놈들은 언제나 입이 걸걸하기로 유명한 직군.


그렇기에 남에 집이라 예의 좀 차리려 했던 이스마엘의 이마에 큰 사거리가 하나 생기고 말았다.

댓글

  • U MAD?
    2024/09/18 19:48

    연회 맞지... 피의 연회!

    (SC7r9I)


  • 검은달하얀달
    2024/09/18 19:56

    연회(즐거운 피의 파티)

    (SC7r9I)

(SC7r9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