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싫은 근본적 이유.jpg

그게 징병제다....

12년간 학교는 누가 다니게 해준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시간낭비만 했다면 다행인거고 재수없으면 몸 한두개 망가져서 돌아오니...

해준게 없다는건 선 넘은 발언인데 군대는 좀 그럼

나라가 국민한테 해주는 것에서 국민 역할이 아니라 것 역할임

여자도 군대 보내던가 대체 복무라도 시키면 불만 사라짐

나라사랑카드...?

자랑스럽지도 명예롭지도 않은 군복무

받은게 없는건 아닌데
내 2년이 너무 아깝긴 해

사실 가는 것 보다
갔다와서 가 더 졷같긴 함ㅋㅋ

시스템은 의무 없이 권리만 주지 않음. 누구나 일정치의 기여를 해야 함. 노동이 싫으면 그 노동을 대처할 현물, 현금을 지불해야 하고.

해준게 많긴한데 군대는 그거보다 더 요구함.

가는거 자체가 사회적으로 손해고 갔다와도 욕이나 먹지 뭔 대우를 받는게 없는데
누가 가고 싶음
의무복무는 그냥 조롱의 대상이 된게 오래구만

받은게 진짜 없는건 아님 죄다 간접 서비스 같은거라 그렇지 ㅋㅋㅋ그치만 그런거 생각해봐도 군대는 좃같은거야 아오

사실 감옥이 군대보다 더 나은게 있기는 함
감옥은 그래도 사망사고는 안일어나잖어

솔직히 끌려가는 거지

해준게 좀... 많긴함.
문제는 이걸 개인을 위해 해준거냐? 아니면 집단을 위해 해준거냐로 받아 들이는게 다른거지

인구 개많고 돈도 개많으면 징병제 가능해서 나아지긴 할텐데

군대가는것도 모두가 평등하게 갔으면 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을듯 근데 누구누구 아들이라 빠지고 이런건 빡치지

다양한 리스크가 너무 큼

우리나라 상황상 갈수밖에 없긴한데 취급이 개차반이니 그렇지

다른거 없음
누가 최고의 대우를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희생을 알아주고 어느정도 달래주면 이렇게까지 불만 안생김
근데 희생은 당연시 하고 소모품처럼 쓰이니 불만이 생기는거지

보상을 재대로 주는것도 아니고 사고터지면 나몰라라하고잇고 그나마 핸드폰이 허용된거 말고는 과거랑 달라진게 별로없지

허리 통증 달고오는 사람이 진짜 절반은 된다고 본다

의료 교육만해도 나라에서 해준게 많음
근데 사람 죽어도 개값도 안처주고 은폐하기 급급하니 문제

여기 몇몇 댓글만 봐도
국가한테 을 되려고 안달난 사람들 많음
국가의 주인은 나다 정부는 국민의 비서고

그래서 한국도 미국처럼 인구 3억쯤에 1인당 GDP 8만정도 찍어서 징병제 해야함

한국의 안보상황을 고려하면 징병제가 불가피 하다고는 생각함
그런데 대우가......

해준게 없지는 않고 대우가 ㅈ 같은거지
정 국가가 해준게 없다면 교육,기본 인프라, 막말로 인권조차도 국가로 인해 생기는건데

징병제라는 대가가 비징병 국가보다 큰거지 나라의 기초교육,무상급식,도로등 인프라는 국가에서 해준거임.국가가 아니면 싹다 민영화란 소리니까.
국까들이 가끔 쓰는 표현중 이민간다는게 진짜 저 대가를 못견디겠다면 좋은 방법임

저런 소리는 오히려 논쟁을 발전없이 공회전시키는 트롤링에 가까움

대우를 잘 해줬냐? 아님
하고 나면 뭐라도 챙겨주냐? 아님
전국민적으로 평등하게 모두 다 같이 가냐? 아님
그냥 돈 없고 백 없는 놈은 안가면 전과자 만든다고 협박하니까 ㅈ같아도 가는 거지

보상만 크면 나을텐데
보상이 거지같으니.. 더군다나 다치거나 그러면... 완전 인생 손해..

난 걍 평화주의자 하련다.
국경과 군대를 없애라! 인터네셔널!

군대처우가 개↗같은게문제임
나라는 나한테 해준거 많음 ㅇㅇ
근데 군대내부에서 일어나는 꼬라지보면...

해준게 없다는건 솔직히 개소리지 불평등한건 맞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