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하꼬방송 보는게 진짜 감정소모가 무지막지한듯

있어주는갓만으로도 감사할따름

그냥 감정 쓰레기통 그 잡채네;

심지어 시청자가 악질이 아니더라도 혼자 채팅창 다 쓰고 있으면 그냥 숨이 턱 막히더라.

그런 부분이 영 별로라.. 나는 하꼬 안보게 됨...
재미있으려고 방송 보는데 마음 고생을 하는게 점점 이상하다 싶어짐
대형 개인이나 기업도 뭐 터져서 짜증 나는 경우가 없지는 않다만.. 뭐랄까 이쪽은 그래도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끊어내기 쉬운데 오래 부대끼던 하꼬면 남의 일인게 명확한데 남의 일이라 끊어내기가 정말 힘듦..

버튜버가 하는 말에 장단을 맞춰줘

쌍방향소통이 마냥 좋은게 아님.
에고 강한놈이 깽판치기도 좋아서 난 그냥 안봄

비기 "시청자 1명"

그런애들이라도 일단은 있는게낫지 시청자수 한자리 하꼬면 그냥 정적이거나 채팅 한명이 혼자 떠들기임 ㅋㅋㅋㅋㅋ

쌍방소통 제일 무서운게 뭐냐면 항상 주도적으로 소통하던 리스너가 안보는 순간 버튜버가 무너짐.

하꼬방 가면 그냥 숨막히던데 못보겠음..

진짜 숨막혔던 게
게임 실황하는 스트리머였는데 게임 화면 송출이 안 되는 거임
근데 시청자가 없어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그랬던 거였음… 몇 시간 동안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