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그 웹툰작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림버스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아직 현재진행형인, 레비아탄 그림작가의 뒤통수 사건

그림작가가 레비아탄을 지 저작권으로 등록하는 짓을 저질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프문이 공개한 정보를 토대로 보면

레비아탄은 암만 생각해도 프문 작품이고

소송? 걸어도 승소할 확률이 없어보이는데

왜 저리 발광이지?

진짜 본인이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승산없는 적에게 도전하며 더할나위 없이 기쁨을 느끼는 네테로같은 마인드?

그러다 어떤 댓글을 읽었다

"리바이어던은 매우 중요한 작품"

"리바이어던은 매우 중요한 작품"

"리바이어던은 매우 중요한 작품'

이걸 읽자니 문득 저 작가로 인한 결과들이 눈에 띄었다.

일단 내가 알기로 리바이어던(레비아탄)은 림컴과 라오루 사이의 시점을 다루며,

두 작품의 연결, 작중 중요인물의 과거 등 중요한 내용을 다루는데

작가의 뒤통수로 그 작가가 그린 1~11화는 삭제 처리

그리고 이로 인해

고인물들은 뉴비에게 만화 추천을 못해서 고통받고

갓 입성한 뉴비들도 만화를 볼 수 없어 스토리 이해에 큰 지장을 느낀다.

무엇보다

프로젝트 문이 큰 피해를 입었다

작가들과의 소송 건으로 업데이트도 미루고

만화든 웹소설이든 레비아탄을 다시 돈 들여서 만들어야 하는 상황

더군다나 당장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라 레비아탄은 현재로선 사실상 미완성 작품

다른 건 몰라도 모바일 게임이 업데이트 일정이 꼬였다는 건 큰 피해인데

솔직히 슈나쟝 방송이 기적과도 같은 여론과 뉴비 입문을 이끌어내서 그렇지

저거 실제론 유저 감소 및 수익 손실을 감안하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방송했었던 것일테다.

아무튼 요점은 개발진, 게임유저, 뉴비 모두가 고통받고 있단건데

이 몽그라는 작가가 노린 게

진짜 리바이어던을 자기 작품으로 빼앗으려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다.

유저들은 작품을 온전히 감상 못해서,

회사는 수익에 피해를 입어서

그런 걸로 발생하는 고통들이 재밌어서 

일을 벌인 게 아닐까 싶은

원더랩 작가는 모르겠고

이 글의 결론은

싱클레어 귀엽다

히힣... 히히히힣...

싱클쟝...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