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오봉주가 평이 좀 오락가락 하는 이유

난 반대로 생각했는데
저렇게 갈대같이 흔들리는 병1신이라 스승이 운암정을 성찬이에게 물려줄려고 했을거같다는 생각을 함 ㅋㅋㅋㅋ

대결은 개인과 개인의대결이라 져도괜찮지만
가게오너로써는 개인의 감정보다 가게가 우선이라서 그런거아닐까?

원래 봉주는 그런 캐릭이지
식사에는 장난질 안치지만 그 외는 다 무슨 초딩싸움함

그래서 괜히들 금발악역영애라고 하는게 아니얔ㅋㅋㅋ
그게 가장 설득력있게 설명됨

기본적으로 오락가락한 캐릭터임
쓰읍 이번엔 성찬한테 누가 맛깔나게 발려주지 할때마다 튀어나오니 그거말고 캐릭터성은 허화백님도 딱히 신경 안쓰는듯한 모습

성찬하고 연관만 안되면 멀쩡한 애인데 성찬하고면 엮이면 애가 눈이 돌아감

어떤사람들은 성격 왔다갔다하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냐 그러던데

오락가락해서 진지할때 멋있었던건가 ㅋㅋㅋ

악역을 세분화 해야 할 상황인데 그냥 봉주 하나로 퉁치는게 아닐까 싶음
신문연재만화 특성상 깊이 있는 전개가 힘들지

공(식객)민우도 봐도 드라마판이 나을 정도로 원작에서 허망하게 퇴장했지

오졌다

캐릭터를 못잡아줬다기보단 입체적인 캐릭터로 만든거 같은데

음식엔 그 누구보다 진심인데
성찬에게는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함 ㅋㅋㅋㅋ

열등감과 원망이 해소가 안되서 유치하게 구는거라고 생각하면 나름 일관적임

에초에 자기가 최고고 일할때도 자기 최우선 대우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거지 근데 성찬이만 만나면 예보다는 뭐든지 앞서야돼가 발동돼서 더광인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