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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시작하고, 정말 구하고 싶었던 바디였는데
2024년 포럼 라이카관장님과 Jin님 통해 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안중근세트와 고민 많이 했는데, 상판 각인 때문에 이쪽으로 넘어왔습니다 :)
관장님이 두 제품 모두 가지고 있어서 정확한 비교가 가능했네요.
처음엔 경매 사이트를 알려주셨는데,
제가 새가슴이다보니...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후 LA에 오프라인 샵에 물건을 하나 발견했고
휴가 내고 다녀올까 헀는데...
JIN님이 구매대행 해주셔서
무사히 제손에 새제품으로 들어오게 되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바디와 렌즈들을 신품으로 샀는데...
너무 일이 몰려서 사진을 한 장도 찍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의 카메라를
늦게나마 이렇게 손에 쥐게 되서 정말 좋네요.
연휴 기간 바라만 봐도 좋아서 급하게 한장 찍어봤습니다 ^^:
해피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