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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불륜을 묵묵히 참고 견뎌온 김수미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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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송에서 김수미 옹이 말을 안한 부분이 있는데, 1970년대에 김수미 옹을 좋아한다고 2년간 쫓아다닌 끝에

겨우 결혼에 성공한 김수미 옹의 남편은 김수미 옹과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음.


김수미 옹은 조실부모한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해준 시어머니의 그 따뜻하고 부드러운 품성이 아니었으면은

남편이랑은 결혼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할 정도로 오로지 시어머니의 그 뛰어난 인품 하나만을 보고 결혼했음.


김수미 옹은 2천년대 초반에 모 방송사의 아침 방송에서 남편이 두 집 살림한 것 때문에 말할 수도 없이

마음 고생을 하고 속을 썩었어서 몇번이나 이혼을 결심했지만은 시어머니 때문에 견뎌내고 이겨냈다고 했을 정도임.


김수미 옹이 대단한 요리 실력가로서 명성이 자자한 이유도 "남편이 다른 년이랑 자더라도 집에서는 집밥을 먹게 해야지"

라는 그 일념 하나만으로로 칼을 갈듯이 요리를 연마했기 때문에 저렇게 되었다고 스스로 얘기하셨을 정도임.


저 때 당시에도 남자의 아랫도리에는 비교적 관대한 시절이었고 남자에게 다른 여자가 있을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그런 관념이 있었던 시절이1970년대 ~ 1980년대였음에도 두 집 살림은 차마 옹호받기 힘들었는데,


그걸 김수미 옹이 끝끝내 참아내고 견뎌낸 거지. 요즘 같으면 남편이 저딴 식으로 행동하면 얄짤 없이 짐 싸고 이혼이잖아.

김수미 옹이 1970년대에 결혼한 옛날 사람이니까 그나마 어렵게나마 남편의 불륜 행위를 참아준 거지, 요즘 같으면은...

댓글
  • 6리웹 2024/09/17 03:00

    빡침 연기에 남편지분이 190%겠는데

  • 쟈비네 샤르 2024/09/17 03:00

    보살이시다.... 진정한 부처이시다....

  • 루리웹-1471307649 2024/09/17 03:01

    심장병을 참고 폐백을...?

  • 비추수집기 2024/09/17 03:00

    요즘 같으면...위자료에 애들 양육비에...죽어난다


  • 쟈비네 샤르
    2024/09/17 03:00

    보살이시다.... 진정한 부처이시다....

    (zwWSh4)


  • 6리웹
    2024/09/17 03:00

    빡침 연기에 남편지분이 190%겠는데

    (zwWSh4)


  • 비추수집기
    2024/09/17 03:00

    요즘 같으면...위자료에 애들 양육비에...죽어난다

    (zwWSh4)


  • 루리웹-1471307649
    2024/09/17 03:01

    심장병을 참고 폐백을...?

    (zwWSh4)


  • 휴시트
    2024/09/17 03:02

    요즘엔 이뤄지기 힘든 사랑이네

    (zwWSh4)


  • NULLs
    2024/09/17 03:03

    보살이시네

    (zwWSh4)


  • 덴드로비움[후미카P]
    2024/09/17 03:03

    심장병 참은거에서 평생 까방권을 얻으셨네

    (zwWSh4)


  • 악튜러스
    2024/09/17 03:04

    지가 좋다고 따라다니곤 바로 다른 집 살림 만들었는데 ㅈ 안잘랐으면 보살이지

    (zwWSh4)


  • 여명
    2024/09/17 03:04

    이래보면 사람은 하나가지고 판단하기 힘드네
    임신한 아내 두고 불륜 저지른거 보면 영락없는 개1새1끼인데 아픈 거 참고 딸 결혼식 가는거 보면 이 부분은 참작을 할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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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05627610
    2024/09/17 03:05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지
    후자는 당연한건데 전자는 있으면 안되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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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디베어해
    2024/09/17 03:04

    시어머니 보고 결혼하는 건 진짜 희귀케이스다...
    어떻게든 시어머니와 가족이 되고 싶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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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너구리
    2024/09/17 03:04

    진짜 이혼을 생각한 순간에도, 어떻게든 스스로를 설득하려 남편의 장점을 써보자.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그야말로 보살 그 자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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