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배추농사. 비료도 주고 밑거름도 주고 추비도 했고 한냉사도 씌워놓고 다 했는데..
이런..망할 벌레색히들.
지난봄 배추흰나비 깡패같은 것들땜에 양배추 망해서 이번엔 한냉사 바로 했는데도 이래요. 작은 메뚜기랑 귀뚜라미들이 들어와있더라고요.
여기는 매번 친환경친환경 울부짖는 곳이라 멀칭도 안되고 화학비료, 농약금지라 그런가보다..라고 하려해도.
딴 밭은 다 싱싱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배추랑 무만 이래요....대체 왜? 왜..
이유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ㅜㅜ
다른 집 밭에는 농약 쳣겠죠.
한번도 농약치는걸 본적이 없어서요.
벌레밥일뿐.ㅜㅜ
땅을 갈아 엎어야
으헉...
그런건가요 ㅜㅜ
몰래 약침
아...ㅜㅜ
여기가 아니라 주변에 물어봐야쥬
점백이만 아니면 상관없긴 합니다
방금 여쭤보니 약치셨다고.. 안치면 안된다네요 ㅜㅜ
배추는 벌레들이 환장합니다
시중에파는 배추는 농약으로 보호된 배추들이죠
솔직히 야채.과일들
살충제.영양제.생장억제재...등등...
화학약품 안쓰면 상품성있는거 5푸로도 안나옴
끝!!!
유기농이라 칭하는것들.... 안믿음.
규정농도보다 높게 해야되고 한번더 쳐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