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거래 안좋은 경험들.

Z85.8 ’미개봉‘ 렌즈 스튜디오 직거래 구매. 등록하려고 하니 회사이름으로 등록되어(미개봉?) 내년에나 등록 가능하다고 함. 몰랐다고 함. 환불.
민트급 R5 직거래 하기로 해서 분당에서 건대까지옴
업자가 사진과는 다른 버튼 글씨 다지워진 더 중고틱한 바디를 들고 나타나서 같은 바디라고 우김.
다행히도(?) 불발
기스 흠집 없다는 상태 좋은 알오이 렌즈 사러 남양주까지 감.
현장에서 밤에 보니 작은 흠집이 있길래 2만원 기름값 깍아줌.
집에와서 아침에 보니 흠집은 핸드 도색한 부분 들뜬곳임.
물티슈로 살살 딱으니 더 크게 도색 묻어나며 벗겨짐. 연락 하니 니가 벗겼다고 우김. 잘보니 다른데도 도색 흔적 있음 (교묘하게 두께 블규칙) . 고소한다고 하니 환불인정. 다시 가서 기름값 버리고 환불.
다음부터는 당연한 것도 질문 리스트 작성해서 사인 받고 구매해야 할듯요.
믈론 가슴이 따뜻해지는 거래도 많았습니다.
필터도 그냥 주시고 써비스 카메라 가방에 담어서 주시는 분도 계시고.
멀리서 왔다고 커피도 사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