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숲에서 살고 있는 식구를 소개합니다.
아주 아주 많지만~
그 중에서 오늘은 반딧불이와 참개구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남편은 저녁 식사를 끝내고 마당에서 계곡까지 걷기 운동을 합니다.
저는 요즘 왼쪽 무릎을 달래느라 걷기 운동을 쉬고 있지요.
원두막 옆에서 반딧불이 몇 마리가 반짝거리길래 남편이 폰으로 찍었답니다.
영상 : 반딧불이
사기 당한 기분이라고요~? ㅎㅎㅎㅎㅎ
암튼 우리집에는 반딧불이 몇 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
앞 마당 수도가 옆에 패랭이 꽃밭이 있습니다.
패랭이 꽃밭 속에서 자주 나타나는 참개구리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당최 겁이 없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해도 개의치 않거든요.
https://cohabe.com/sisa/3956660
우리집 반딧불이와 참개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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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있을때 잡아다가 내무반에 풀어놓곤했는데...ㅋㅋ
저희 집도 집 짓기 전에는 더 많았어요.
아마도.. 계곡이 있어서 서식하는 것 같습니다.
집 가까이에 반딧불이와 개구리가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참 字가 들어가는 놈들은 괜히 더 깨끗해 보여요^^^
'참' 자가 들어가는 건 토종개구리 중에서도 식용이 가능했어서 붙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진달래도 식용이라 '참꽃'이라고 불렀거든요. (뇌피셜입니당~) ㅎ
남편 분께서도 사진 잘 담으시군요.
보일 듯 말듯 하면서도 미묘함이 있습니다~
ㅎㅎㅎ 폰으로 담았는데 저도 한참 들여다 봤습니다.
차칸 사람 눈에만 보이는 거 아닐까요..? ㅎㅎ
시골 살지만 반딧불이 본지가 꾀 되었네요
참개구리는 어제 만났습니다ㅎ
17년 전 이 땅을 매입하고 거의 5년 간은 뱀이 출현했었어요.
5년 쯤 지나니 수풀 우거진 부재지주 땅에는 뱀이 있었지만 저희 땅에는 뱀이 없었죠.
뱀이 없어서 그런가 개구리가 많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