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th 4주년 라이브를 앞두고 방송을 킨 이나)
이나: 내가 데뷔했을 때를 돌이켜 보면 말야?
이나: 그때는 운영에서 주도하는 기획 같은게 거의 없었어
이나: 왠만해선 우리 스스로 컨텐츠를 만들어야 했었지
이나: 방송도 마찬가지고
이나: 물론 그런 와중에도 참신한 기획을 만들어낸 멤버들이 여럿 있었어
이나: 아메가 VR챗에서 개척해낸 것들처럼 말야!
이나: 아마 그때 우리와 최근에 데뷔하는 EN 멤버들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이나: 데뷔전에 실제로 만나서 친목을 다졌냐는 점일 거야
이나: 우리는 그렇게 할 수 없었거든...
(* Myth가 데뷔한 시기는 마침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이기도 했다)
이나: 그래서 디스코드 전화를 할때마다 다들 되게 어색해했어
이나: 난 지금도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데에 서투른 편이지만
이나: 그 시절엔 더 심했으니까...
이나: 그래서 그때만 해도 다들 이렇게 좋은 친구이자 동료가 될 줄은 몰랐지!
이나: 그땐 서로에게 전화를 거는 것만 해도 손에 꼽을 정도였거든 ㅋㅋㅋㅋ
이나: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말야!
이나: 우리가 선택받은 사람들이었어서 기뻐
이나: 지금의 미쓰 멤버들이 아니었다면, 아마 이정도로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없었을거야!
사실 그 시절 홀로라이브 EN의 운영은 여러 하자가 많기로 유명했다
다행히도 지금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덕에 봇치였던 신이 각성
네 얘기처럼 운영 하자있는거 아니냔 얘기가 불거져서 네리사가 부연설명한거
아메는 주식 좀 많이 배당해줘야하는거 아닌가..
지금도 하자 있는거 같던디 네리사 가족 합방도 최근에 알았다는게 놀랬음 모니터링 안한다는 소리잖어
몰랐네 이건 또
네 얘기처럼 운영 하자있는거 아니냔 얘기가 불거져서 네리사가 부연설명한거
그덕에 봇치였던 신이 각성
이나의 '너희들을 만나서 안아주고 싶어' 이건 전세계 홀로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렸지...
나중에 만난 얘기 해줄때 진심 감동이었음..아메사메 첫 오프콜라보도 그렇고
카운슬도 진짜 아메 덕을 많이 봤지
아메 : 외롭냐? 내가 간다!!
아메 : 기술지원이 부족해? 까짓거 해보죠!!
이때 EN이나 ID는 말만 기업세지 실제는 그냥 개인세였지....
아메가 동료였고 친구였고 기술자였지
정말 많이 고생하고 노력 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