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쨰 자금 부족
기존 회사에 있을떄는 돈좀 적게 쓰라고 상부에서 압박 받았을 지언정
본인이 뛰어서 투자금 벌어와야 하거나 그런건 처음에 게임회사에 개발 계획 제출하고 통과할떄 빼곤 없었음
그런데 퇴사 후 본인이 투자금 모으려니 예전 회사보다 훨씬 적은 돈밖에 안모여서
게임 개발 = 돈이고
옛날과 달리 개발비는 엄청 올라감
결국 돈이 부족하니 게임 개발이 제대로 안되는것
두번쨰 소비자에게 먹히게 가공해줄 사람이 없음
기존 회사가 퇴사자가 원하는대로 못만들게 해서 퇴사를 한거니
당연히 본인들 만들고 싶은대로만 만듬
그런데 이러면 높은 확률로 소비자친화적 보다는
개발자 본인의 에고만이 중시된 경우가 많음
그래서 망함
소울 시리즈 조차도 프롬의 에고만이 중시되었을떄에도 명작에 히트작이었지만
대중적으로 엄청나게 팔리는 초초히트 명작이 된것은
어느정도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뀌고 난 뒤였음
뉴비데수
2024/09/15 02:19
자금을 관리해줄 재무담당관도 없이 스타트하는 기업 대다수는 초창부터 급여문제로 찐빠가 오지게 나지
에스쿠엘라
2024/09/15 02:21
젠레스도 퍼즐맵을 주력 컨텐츠로 밀다가 유저들 반응 안좋아서 결국 비율 왕창 줄였지
Digouter HHT
2024/09/15 02:26
+ 퍼블리셔의 부재. 예나 지금이나 왠만해선 홍보에 비례해서 흥행한다.
오고곡헤으응
2024/09/15 02:28
그리고 퇴사하기전에 기획한게 게임으로 나오려면 2-3년은 걸리는데
이때되면 이미 트렌트에 뒤쳐진 낡은게임이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