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입단.. 당시 제구되는 150km 공을 뿌림..
고교 스카우터들이 보러온경기에 완봉은 기본..
내야를 벗어나 외야까지 날아간공이 한경가 통틀어 3개…
안타가 아니라 그냥 날아간게 3개
기아가 고등학교에 한기주 너무 던지게 하지말하며 요청..
말도안되는 실력에 지금까지 신인 계약금 최고액인 10억 계약
그러나 ..
당시 기아 감독이였던 서정환이 노예처럼 굴리고 혹사시키다가
어깨망가짐.. ㅠㅠ
다른팀들도 아까운선수 한두명씩 있으시죠?
https://cohabe.com/sisa/3952293
지금 생각해도 기아 한기주.. 아까워죽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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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실력입니다
혹사앞에 실력이라…. ㅎㅎ
개판사의 ㅈ같은 판결앞에서 그게 운명이라고 받아드리라는 뜻같네요..
염종석선수도 생각나네요..하지만 극복하고 성공한 류현진 케이스가있긴해서
극복한선수도 있으니 너도 알아서 극복해라.. 라는건 좀 무책임하죠..
감독은 최소한 그래선 안되는겁니다..
이런것도 실력으로 돌려선 안되구요..
그때 당시 분위기가
그정도면 훈련으로 낫는다 라는
이상한 기류가 흐르던 시절이라
체계적인 관리는 커녕
선수 혹사 개념 조차 모르던 시절이었죠
한기주 본인도 더이상 던지면 안되겠다 라고
확실하게 주장해야 했는데..
기대되는 선수라 등떠밀려 혹사시켰던
안타까운 사례..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인대가 작살 났다고
했음에도 그정도 성적이 나온걸 보면
정말 안타까운 선수임에 틀림없죠
한기주랑 같이갈려나간 신용운이 전 더 안타깝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