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형을 내력으로 살려내려던 중
우소매가 포기하라고 해서 포기한 조활
정신을 차려보니 알 수 없는 섬에 있었는데...
당문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렸던 조활
어느 날 욱죽이가 배를 타고 섬으로 왔다
대충 중원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는 욱죽
유일하게 평화로운 곳이 바로 이 섬이다
갈 곳도 없으니 여기서 살 수 밖에 없는 상황
스윗한 조활은 흑심 따위는 버리기로 한다
그렇게 욱죽이와 함께 마을에서 살기로 했다
물론 한 집에서 말고 따로
...이건 순애이긴 한데 순애가 아니야!
남자라면 거절당할 걸 알고도 고백해야 한다!
라면 먹고 갈래?의 조활식 표현
욱죽도 싫지만은 않은 모양이다
노빠꾸로 고백을 박아버리자 당황한 욱죽
(여기까지 걸린 시간은 10초도 되지 않는다)
조활이 먼저 용기내서 고백하자
자신도 용기를 내어 받아들인 욱죽
(이후 엉망진창 운우지정했다)
비록 대협이 되지도 못하고
당문으로 돌아가지도 못했지만
대신 새로운 집과 가족이 생긴 조활
그래도 욱죽이 루트 빨리 내놓으라고 망할
얼마나박아댄거야 짤
GWAK P
2024/09/13 01:05
얼마나박아댄거야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