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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 빙구짓을 얘기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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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바로 어제.. 안경쓰고 로션을 발랐어요.. 안경 위에다가 ..



그리고 지하철 타러가는데 카드를 찍어야하는데 집열쇠를 꺼내서 찍었어요..

지하철 내리자마자 집이였으면 하는 바램이였나봐요.



그리고 샴푸를 세안제로 착각해서 일주일동안 썼었어요.

얼굴에 자꾸 뭐가 나길래.. 클렌징폼이 이상한가 싶어서 봤더니 그제야 샴푸인줄 알았다는 사실..

댓글
  • 가해자이모군 2017/10/13 16:27

    네 잘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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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농돌고래 2017/10/13 16:27

    저도 안경쓰고 세수한 적 여러번 있다는..ㅎㅎ
    현재 라섹해서 안경 안쓰는데 지금은 오히려 세수할 때 안경 벗을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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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28

    폼클렌징으로 양치한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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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29

    피씨방에서 친구인줄알고 친구 담배를 집어들면서 "담배바꿨네?" 했는데 모르는 아저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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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30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반말하길래 "너는 누군데?" 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교때 선생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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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31

    퇴근하고 밥먹고 집에가려고 차를찼는데 남대문이 열려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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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32

    부모님 안계셔서 저녁에 거실에서 티비보다가 잠들었는데 새벽에깼어요... 바지에 손집어넣고 잤는데 부모님은 이미 귀가하셔서 주무시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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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33

    친구들이 누군가를 멍청하다고 욕하길래 같이 욕했는데 그게 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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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마 2017/10/13 16:37

    회사에서 인터넷으로 뉴스보는데 야한광고가 떴어요. 사장님이 제쪽으로 오시길래 잽싸게 ALT+F4를 눌렀지만 펑션키를 잘못눌러서 화면이 안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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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7/10/13 16:38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나오는데 오줌이 너무 마려운거예요.
    앞서 가는 친구 귀에다 "나 오줌보가 터질거 같아" 라고 속삭였는데
    모르는 아저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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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먹고매앰 2017/10/13 16:50

    친구랑 통화하다가 "야 나 전화기 사라졌어" 이랬어요...
    친구 반응: 헐 야 잘 찾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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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맥리에 2017/10/13 16:55

    고등학교때 석유 난로 위에다가 때 태워봣음.
    엄청 고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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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oooooh 2017/10/13 16:57

    댓글들에 대한 반응이... 그 짤 안나오나.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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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gables 2017/10/13 16:57

    휴대폰 새로 개통하고 비닐 안벗긴채 쓰다가 통화음질이 안좋다고 교환하러 가는길에 알아챘어요 이달의 개진상 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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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펑피펑? 2017/10/13 16:59

    좋아하는애한테 말건다고 이런저런 카톡한걸
    친구에게 이런대화를 했다고 앞으로 어떤대화 하는게 좋겠냐고 조언 듣는다는게
    당사자가 있는 단톡방에다가 써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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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재검사 2017/10/13 17:00

    ATM으로 돈 찾고나서 카드가 나왔는데 핸드폰 보는 사이에 다시 안으로 들어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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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브로시아 2017/10/13 17:06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문앞에서 차키 열림버튼을 열심히 눌렀어요........... 열릴줄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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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재또빠구 2017/10/13 17:09

    휴지로 똥 닦고 한번 접어 코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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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你好 2017/10/13 17:09

    한겨울에 검은마스크 검은비니쓰고 엄마가 동전좀 지폐로바꿔오라는 심부름시켜서 검은봉다리에 동전넣고 너무추워서 은행안으로 돌진했는데 안에있는 경찰이 저한테 총을 겨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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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metheus 2017/10/13 17:11

    고등학교때 친구랑 목욕탕 갔다가 한증막 들어갔다 나오는데 친구가 서서 머리 감고 있었음.  난 엉덩이 빡! 때리면서, 뭐하노 친구야! 했는데,  친구는 뒤에서 웃으면서 냉탕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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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떡검그네 2017/10/13 17:12

    술잔뜩먹고 다음날아침에....면도기에 치약바르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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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나자르 2017/10/13 17:16

    이건 인터넷에서 본건데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는데 따뜻한물에 너무 노곤하고 좋다~ 라도 느끼던 찰라
    머리감겨주던 여직원이 "무릉도원이세요?"라고 물었다
    그래서 "네 무릉도원이네요ㅎㅎ" 라고 대답했더니
    "아니 물온도 어떠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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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뽀록 2017/10/13 17:16

    오늘 은행에 갔는데 어떤 학생이 급하게 뛰어오더니 내돈~ 하면서 뛰어오더니 ATM에서 돈을 갖고 갔어요
    출금하고 안챙기고 그냥 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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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두아범 2017/10/13 17:17

    어....음....결혼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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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턍기 2017/10/13 17:18

    오유에서 짝을 찾을수있을까해서 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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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시홍시 2017/10/13 17:28

    퇴근하고 집에와서 샤워하려고 옷을 벗었는데 팬티가 뒤집어져있었어요
    와이프가 추궁했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뒤집어 입었다고 해도 믿지 않아요
    하필 그날은 똥도 안싸서 깨끗하기에 증명할 방법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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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무스내남 2017/10/13 17:39

    아 ㅋㅋ우울한거 날아갔다
    내 빙구짓은 암것도아니었어 ㅋㅋㅋ오예
    한여름에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도 안트는 개거지같은 회사다녔었는데 진짜 땀이 너무많이나서... 너무더워서.. 계속 화장실가서 휴지로 땀닦고오고 그랬는데 하루는 휴지가 너무 땀이 흠뻑젖어서 찢어져가지고 턱아래 한조각 붙인거 모르고 하루종일 일했던 20대여자ㅡㅡ;;; 아 급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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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밥 2017/10/13 17:43

    헤어스프레이대신 홈키파뿌린적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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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롭차 2017/10/13 17:49

    친구랑 술 얼큰하게 취해서 어깨동무하면서 주차한 차로 가는도중에 로드킬 당한 비둘기를 봄... 둘다 소리 지르며 달림.. 어깨동무한채로 자빠짐.........둘다 무릎까지고 바닥에서 나뒹구는데 근데 그 상황이 웃겨서 친구랑 미x년 마냥 꺌꺌꺄랴랴랴 웃는데.. 그 모습을 다 지켜보고 계시던 대리기사분....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술이 깨도 한동안 참 쪽팔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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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유뭘 2017/10/13 17:49

    퇴근하고 집 현관문 앞에서 열쇠를 찾을려고 주머니를 뒤지다가
    열쇠가 없어 '어 분실했나 어쩌지'하며 고민하고 있는데 현관문에 열쇠가 꽂혀 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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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오징어의유머v 2017/10/13 17:53

    전 빙구짓은 아니고 생각해보면 섬뜩한 일이긴 한데  제가 혀 크리너를 쓰거든요. 특히나 술 먹고 오면 양치후에 꼭 혀크리너로 박박 닦는 습관이 있는데 어느날 꽤 취해서 눈앞이 빙글빙글 도는 상황에서도 혀 닦는다고 크리너를 갖다 댔습니다. 그 와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봤더니 면도기를 들고 있더라구요. 뒤집어서 대서 다행이지 술김에 그냥 밀었으면 생각만 해도 으~~~~~  그 이후로는 면도기는 수납장 위에 꼭 올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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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쿠메이커 2017/10/13 17:58

    12년전에 와이프한테 사귀자고 고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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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암반수 2017/10/13 18:12

    외국 혼자 여행갔어요. 현지 여행사 통해서 동굴탐험 패키지사서 쫄래쫄래 갔어요. 휴게소 도착해서 가이드분이 쏼라쏼라 말하시는데 화장실 가라는 말이었어요. 저는 안가고싶은데 그냥 내려서 기달렸어요! 근데 남자분 세명이서 여행오신거에요 그것도 한국분이!!!! 그래서 저는 그쪽 주시하고있었는데 썬글라스쓰신 한분이 화장실갈래~??? 계속 저를 보면서 3번이나 말했어요...그래서 저는 아니여^^안가요^^ 이랬죠 미친 바보같이...ㅠㅠ 저에게하는말이아니라 친구한테 하는말이었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란년...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네 뭐 그런 썸씽은 없어요!! 여긴 오유니깐요!!ㅎㅎ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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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이브러시 2017/10/13 18:22

    누추한분들 댓글보고 피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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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jin 2017/10/13 18:28

    군대 시절 군복 다림질 하는데
    고참이 티백 커피를 마시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그커피 이름이 뭐냐고 물어 봤더니
    블루 마운틴 이라고 하더라고요
    순간 블루 마운틴 이면 푸른 하늘 이란 뜻 아닙니까
    하고 했더니
    옆에 동기놈이  "우와 우리 동기 똑똑 하네!"
    그고참 전역 할때까지 동기놈이랑 영어 공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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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빈밬사 2017/10/13 18:37

    1종보통 따려고 운전면허 연습할 때, 장내주행 연습중이었는데 앞에 차가 빨리 안가서 브레이크 밟는다는걸 실수로 엑셀 밟았어요.
    1종보통이라 클러치를 먼저 밟아서 망정이지 진짜 큰일날뻔 했어요.
    그 이후로 운전한적 없는 장농면허인데 앞으로 언젠가 운전을 해야 할텐데 솔직히 좀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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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대학원생 2017/10/13 18:47

    그것도 있지 않아요?
    부페가서 내가 여깄는 초밥 다 먹을거야라고 모르는 사람한테 속삭인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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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푸75 2017/10/13 18:48

    집 빨래바구니에 어떨때는 빨아두고 말린옷(개기직전.) 어떨때는 세탁기에 돌릴옷을 넣어두는데
    한번은 깨끗한옷과 입었으리라 의심가는 옷이 뒤썩여있어서 냄새를 킁킁맡고있는데
    뒤에서 집사람이 난생처음보는 표정으로 처다보고있었음... 물론 확인중인 옷은 집사람 속옷이였고...
    해명하긴했는데... 집사람표정이 '아~ 그랬구나..'가 아니라 '아~ 그랬니?ㅋ'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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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랑만화 2017/10/13 18:50

    피방 알바때 손님이 마우수 안움직인다고 불러서
    갔는데 제가 이리저리 움직여도 안되는거에요
    탕탕치고 하는데 손님이 이상하게 쳐다봐서
    마우스 보니 손님 핸드폰 ㅋㅋ 2001년도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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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리브나무 2017/10/13 18:51

    세상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 그런 인간이 아니어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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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는디스 2017/10/13 18:53

    저, 와이프,아들 둘
    넷이서 2박3일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다녀와서 보니 현관문이 활짝 열려 있어요!!
    문을 안 닫고 간거였어요 ㅎㅎㅎ
    도둑도 여름이라 더워서 문 열어 놓은 줄 알았는지 없어진 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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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관시 2017/10/13 18:55

    고3때 체육시간 끝나고 들어와서 교복으로 갈아입으면서 "아 터질듯한 내 갑바!" 라고 외쳤는데 바로 뒤에서 담임샘이 '뭐 이런새끼가 다있어?' 하는 눈빛으로 쳐다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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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xMea 2017/10/13 19:07

    서울 강남가는 버스라고 들었는데 강릉가는 버스를 탔어요! 의문의 관동별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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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oGenius 2017/10/13 19:07

    회사 입구에서 사원증 찍어야는데, 버스 카드를 찍죠. 왜 안 되지? 하면서 몇번 쓱쓱 문지르다가 아차!
    ...근데 이게 한 두 번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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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Km 2017/10/13 19:07

    머리에 왁스 바르려고 손에 비볏는데 얼굴에 바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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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바다 2017/10/13 19:08

    오른발 엄지 내성발톱으로 고생하다가
    고딩때 수술했는데
    늦가을이라 좀 쌀쌀했어요
    야자 빼고 멋부린다고 당시 유행하는 스웨터입고
    병원 닫을시간이라 부랴부랴 버스타고 갔다가
    소독하고 진료보는데 궁디에 주사놔주는 간호사가
    계속 절 보면서 쑥쓰럽다는듯이 웃는거예요
    아 이놈의 잘생김은 정말ㅋㅋㅋㅋ
    하면서 정신없는 와중에 또 버스타고
    여중고생 많은 버스타고 집에 와서 엘레베이터
    거울보는데 뭔가 이상한거예요..
    이거 분명 브이넥인데 왜 라운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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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아 2017/10/13 19:10

    행담도휴게소에서 샌들 벗어놓고 차에 올라탄 일...(뒷자리에 아가랑 같이 탐)
    집에 도착해서야  신발이 사라진걸 알게 됨.
    두달 후  모 식당 주차장에서 또  구두를 벗어놓고 차에 탐
    다행히도 구두는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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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베어스V5 2017/10/13 19:14

    전 마트가서 바디로션 추천해 달라고 해서 샀는데 이용한지 일주일만에 온몸에 피부트러블생겨서 중단했는데 3개월 뒤 다시보니 바디워시였어요.... 마침 바디워시 다 떨어져서 쓰고잇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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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어나이루나 2017/10/13 19:20

    울 이사님 집에 혼자 있는데 폰이 사라졌어요.
    집전화도 없고 폰을 찾으려고 암만 찾아도 없었어요.
    그래서 군대간 아들 폰 켜서 전화기를 찾고 출근했어요.
    운전하면서 자기 폰을 보니까 부재중으로 아들한테
    전화가 와 있었어요
    깜짝 놀라 아들한테 전화 암만 해도 폰이 꺼져있다 하고 쇼크 올 정도로 놀라서 벌벌 떨다가
    큰 깨달음이 오셨다고 해요.
    우리는  운전한 그 길을 열반의 보리수 도로라고 부릅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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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넴이음슴 2017/10/13 19:34

    급똥 때문에 카페 화장실에 갔는데 남편사마에게 전화와서 모기만한 소리로 똥쌌다고 했는데 못알아 듣길래 몇번 말하다가 울컥! 해서 아 똥쌌다고! 했음.
    밖에 있던 아가씨가 저.. 바지랑 속옷 사다드릴까요? 했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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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멘탈 2017/10/13 19:36

    저 버스타고 카드찍는데 소리가 안나는거예요. 확인해보니 주민등록증ㅋㅋㅋㅋㅋㅋㅋㅋ쪽팔려서 나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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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무줄대마왕 2017/10/13 19:36

    고등학교때 우리학교에서 어떤 업체 사람들이 와서
    행사를 하는데 운동장에 에드벌룬을 띄우고 크게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 풍선 진짜 크다' 했더니
    ' ㅋㅋㅋ 병신 그게 풍선이냐? 에버랜드지' 하던 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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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el 2017/10/13 19:36

    이어폰 끼고 노래들으면서 같이 흥얼거렸는데, 속이 불편해서 방귀 거하게 내지름. 근데 거기가 햄버거 가게ㅡㅡ;
    뒤에 앉아있던 중학생들 한명은 엎어져서 울고, 한명은 입가리고 울고, 또 한명은 나랑 눈 마주치자 창가에 기대서 흐느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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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오렌지 2017/10/13 19:49

    편의점 알바하던 시절,
    손님도 없어서 이거저거 정리하는데
    바나나가 손 타서 까맣게 되었길래
    "오구오구 그래쪄요?
    바나나가 까만색이 되어버려쪄요~ㅜㅜ
    다들 실컷 찔러보고 안 사가서 서운해쪄요??"
    하는데 손님 들어옴........^^
    원래 흥과 애교가 넘치는 여자인척 계산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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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등등바등등 2017/10/13 20:06

    택배아저씨가 현관 벨 누르길래 가서 문을 똑똑 노크하고 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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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이대 2017/10/13 20:09

    슴살 때 홍대 바에서 물수건 마시멜로인줄 알고 입에 넣엌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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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장 2017/10/13 20:10

    옛날에는 남자는 이발소에서 머리깎았었는데 대학시절즈음 해서 대세가 미용실로 바뀌었음
    그 후에도 나는 고집스럽게 이발소를 애용하다가 하루는 멀리가기 귀찮아서 집 앞 미용실에 처음으로 머리깎으러 갔음
    머리 깎은다음 머리감아준다고 머리감는 의자에 앉으라고 했는데 누운 자세로 앉아야 하는걸 모르고
    참수형 받는 자세로 엎드려버렸음 미용사가 웃음 참느라 부들부들 떠는게 다 느껴졌음
    그런데 이게 온 세상 인터넷에 다 떠돌아 다니데 비슷한 시기에 나 말고 이런 빙구짓 한 사람 많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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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키 2017/10/13 20:13

    (. . 간판 현수막제작하는데서 알바하는데 간판사이즈 5미터를 50미터로 잘못메모...
    50미터짜리 간판제작해서 특별히 화물차까지 콜해서 갔던 사장님 죄송.........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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