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안광 흘러넘치는거 봐... 보통 저정도면 진짜 미치도록 강한 건데.
에라이 니미 뒤틀림 시바럴꺼.
LCC팀 죽여버리고 싶다.
모노리스가 댁 보스 맛탱이 내버렸어.
애먼 힘 빼면서 신파극 찍다 모.분 당하지말고 도망쳐.
그거야 사람새끼가 아니니까 그러지.
멘탈이 맛이 가서 모노리스가 '얏짜에! 뒤틀림~!' 이지랄을 하는 바람에 맛이 제대로 갔다니까.
오히려 난 들어오자 마자 검기 성광 이지랄 하면서 공격이 안온게 신기하다.
얘도 뭐 조건 달린 뒤틀림 같네.
딱봐도 사람 맛가게 한 모노리스가 저거네.
엄지는 뭔데 저딴걸 흑운회 택배로 받으려한걸까.
저 흉악한 물건으로 뭔짓을 하려고?
진짜 현실이면 걍 멘탈 터지면 자.살하거나 살.자 당하는거로 끝나는데
여긴 멘탈 터지면 뒤틀림 굴림 주사위 들어가니까 진심 이거 위험한 현상이긴하다.
괜히 사람 갈구다가 애 맛갔는데 그게 어찌저찌 뒤틀리면 그날로 주변사람들 인생 다 하직하는거 아냐.
이쁜얼굴로 화내니까.
여튼 앵두는 방안의 참상을 보고 혈흔과 상흔으로 우두머리가 미쳐버렸음을 직시하지만
동시에 현실을 인정하고자 하지 아니하였다.
참으로... 복잡한 장면.
이성을 찾으라 부르짓어 울지만
뒤틀림이란게 그런식으로 해결된다면
이때껏 우리의 여정에서 마음에 상처 받은 이들의 모습이 그런식으로 변질 됨을 막을 수 있었겠지.
이성을 잃은 것을 넘어 본능만 남은 짐승과도 같은 감각으로 칼을 뽑아든 김삿갓(추정)의 뒤틀림.
검에는 저마다 검세와 품세가 있다는것을 어렴풋이 료슈의 지론으로 약간이나 깨우친 나는
앵두의 말에서 뒤틀림이 취한 검세가 살의를 뜻함으로서.
그것만으로도 이미 그는 충분히 뒤틀려져 있었음을 우리 모두는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제대로 싸워보기도 전에 전력하나가 잠깐 날아갔네.
대충 생각하자고
최소한 상대는 은봉이 사장님 이상, 동랑 이하로 취급
최대한 짐승을 몰아 내듯이 상대하면서 궁지에 빠트린 다음
한번에 때려잡는다.
안그럼 다 죽을수 있다.
납븐사람
너 이새키....!
보라색피부좋아
2024/09/08 20:18
이 챕터 앵두 얼굴이 되게 동글동글했어ㅋㅋㅋ
????
2024/09/08 20:19
침잠덱추천
무난한닉네임
2024/09/08 20:21
납븐사람
-ZON-
2024/09/08 20:22
너 이새키....!
버플스머크 스퓨핏
2024/09/08 20:21
유부녀도 아닌 여자를 위해 몸을 날린 싱클레어를 위해 박수-
무난한닉네임
2024/09/08 20:21
김 범부모자
라이온히트
2024/09/08 20:48
동랑 이하?..
검은달하얀달
2024/09/08 21:14
앵두 이쁘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