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삼겹살집에 처자식들과 왔네요.
남한테 민폐 끼치는게 싫어서 가족 외식을 안 했는데 빌런으로 확신 했던 3살 둘째가 첫째보다도 더 얌전 하네요.
태블릿 핸드폰 안 보여 주는데도 삼겹살집에서 한 시간 이상 즐겁게 식사 가능.
천국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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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낳고 감개무량해서 소맥 말아 봤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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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삼겹살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듯..
솥뚜껑 삼겹살 이런게 최고
꼬기 먹으러 가고 있음.
효자 등극
뭔가 대견 하고 기특해서 즐거우실거 같은 느낌인데요
좋은 시간 되시고 귀가도 안전하게 하세요 ^^:;
다 컸네유
둘째들이 눈치 빠르고 먹성이 좋아서 먹을거만 주면 조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