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톡) 가장 큰 문제점은 대충만든거임

모든 내용은 뇌피셜이고

틀린내용이 있을거임

지난 마카오톡이 생각보다 잘 굴러갔으니

나름 어떤 형태던지 이익을 충분히 봤을거란 말임?

근데 시즌2를 하고 싶은데

당장 인적/물적 자원이 부족한 상태던지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던지 해서 시즌2를 바로 할 수 없는 상황

분명 시청자들은 시즌1보다 더 나아진 시스템이나 컨텐츠를 요구할건데

그런 기대에 호응해주지 못하는 상태일수도 있지

그래서 어쩌지 하고 있는데 누가 이번에는 pvp로 해보죠? 딱 아이디어 냈고 어 괜찮은데? 하고 진행했을거 같음

시즌2로 내기에는 조금 그러니까 1.5라는 이름으로 간좀 보자 라는 식으로 낸거임

여기서 잘되면 시즌2도 pvp로 가자고 할수도 있는거고

그럼 이제 테마는 잡혔고 시장에 pvp 컨텐츠는 산처럼 쌓여있으니 거기서 적당히 골라 잡으면 되는 상황인데

거기서 마카오톡의 가장 큰 특징이 뭐냐 했을때

플랫폼 통합 서버라서 인구수가 압도적이라는거

심지어 시즌1의 성공으로 새로운 마카오톡 서버가 열린다고 하면 새로 들어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닐테고

기본적으로 마카오톡은 초대권으로 들어오는 피라미드식 구조니까

그럼 자연스럽게 라인이나 파벌이 형성될거고

이런 파벌끼리 쟁을 유도하는 리니지식 서버를 만드는게 좋겠다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을거임

그럼 여기서 그래도 방송인끼리 진행하는 서버인데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구비해놓는게 좋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에는

어느 안전장치를 어느정도 수준으로 구비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생겨남

애초에 태생이 자극적이고 싸움을 유도해야 하는 리니지식 서버에서 그런 안전장치의 존재는

애초에 단기간동안 짧고 굵게 빨리 만들어서 굴리려고 만든 서버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생각할거랑 처리해야할게 늘어나는 골칫덩이라서

애초에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음

그래놓고 버그 악용이나 시스템적으로 편법을 저지르지만 않으면 다른건 다 알아서 하세요 해버리는거지

만능 대답 하나만 던져주면 되는거지

누가 누구한테 사기쳤어요! 전쟁 서버잖아~

누가 누구를 계속 일방적으로 괴롭혀요! 전쟁서버잖아~

그냥 처음부터 부조리하고 불합리 할 수 밖에 없는 서버였다고 생각함

물론 밸런스 패치 열심히 한다던가 하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미래에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애초에 덩치빨만 믿고 날로 먹으려고 대충 만든것 같은 서버에서

극적인 변화를 기대하긴 힘들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