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 그러니까 지금 상황을 식당으로 비유하면

오히려 음식 완성본 사진이 나왔으면 그거 보고 따라 만들지 완성본 사진도 없으니 대충 있는 식재 다 쳐박아서 짜깁기해서 만든게....!

게임이 뭐하는 게임인지 안나온거같음 블아같이 자동전투인건지 내가 직접 움직이는건지 등 같은거

블루아카라는 게임이 있는데 거기서 아트팀이랑 디렉터가 탈주해서 게임 만든다고 홍보함.
근데 발표회날 앞으로 우리가 어떤 장르 게임 만들고, 어떻게 하겠다 이런게 아니라 대충 블루아카 반전술식한 요소 넣겠다 하고 일러 몇장 던져주고 우리 코미케 나간다(개인부스로 신청)고 박고 끝남.
무슨 장르로 만들건지, 블루아카랑 어떤 점에서 차별이 있는지 이야기 안하고 캐릭터도 소개문 몇장만 두니 사람들이 이게 일러 설정딸이지 무슨 게임 기획이냐고 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