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 대한 연심?
있음
어필은 했음?
어필 은근 자주 했음. 안하진 않았음
그럼 뭘로 대화했는데
하필 전부 체리노 주제로만 대화함...
(현실의 센세는 그렇게까진 체리노에게 관심은 없음)
https://cohabe.com/sisa/391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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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누가미 소라??? | 2024/08/28 20:58 | 1213
저게 안타까운게 뭐냐면 인격자인 샬레의 선생에게 접근하기는 좋은 핑계임
샬레의 센세는 체리노도 관심이 있고 좋아하니까
문제는 현실의 센세들은 체리노에 관심이 없고 싫어한단 점임
캐릭터성이 체리노에 저당잡혀버렸는데 체리노도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니 토모에까지 갈 관심이 없어질 수 밖에 없는거지
허구한날 체리노 얘기만 하던 애가 무려 그 체리노를 핑곗거리로 선생을 불렀다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일임
이혼하고 딸 하나 키우면서 주변에 외로워서 그 딸이 오늘 뭐 했고 어제는 뭐 했고 학교에서 성적이 어떻다는 얘기만 하던 젊은 엄마가 옆집 새로 이사온 남자 만나기 시작하더니 그 딸 얘기 허구한날 하면서, 남자한테 무슨 말을 해야 자주 얘깃거리를 만들 수 있는지 몰라서 허둥대다가, 급기야 딸 핑계로 그 남자랑 데이트를 함.
그러면서 점점 머릿속 비중이 딸/그 남자 이렇게 팽팽하게 유지가 되지만
여전히 딸 사랑하는 엄마니까 딸을 지워버리고 남자랑 남녀관계 얘기만 하진 않음
그런 엄마와 여자 사이에서 팽팽하게 줄다리기 하는 본성이라는게 얼마나 야한지 모른다면
그저 그 딸이라는 애가 꽤나 동네에서 시끄러운 애라는 점만 떠올린다면
토모에의 메모리얼 스토리에서 매력을 느낄 수 없다.
선생을 꼬셔서 체리노를 양녀로 들이는게 목적
토모에의 메모리얼은 아주 매력적이라는 뜻이군요, 선생.
사실 체리노에 대한 이야기만 잘 받아주면 얼마든
토모에를 내 반려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네다!
체리노 회장님의 다 쓴 칫솔...
얜 진짜 미쳤다
그래서 제작진들도 토모에 이격이랑 체리노 세탁을 동시에 했구나
아코는 히나바라기지만 개인스에선 센세하고 투닥거리는데 얜 개인스에서도 너무 체리노만 말함
포근한섬유탈취제
2024/08/28 14:34
체리노 회장님의 다 쓴 칫솔...
얜 진짜 미쳤다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36
쓰다 만 것도 아니고 다 쓴 거라니...
제임스 모리어티
2024/08/28 14:34
선생을 꼬셔서 체리노를 양녀로 들이는게 목적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35
이거다!
아타호-_-
2024/08/28 14:35
아코는 히나바라기지만 개인스에선 센세하고 투닥거리는데 얜 개인스에서도 너무 체리노만 말함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36
좋게 보면 자신에 대한 공략 방법을 소개해준 셈
루리웹-6087329254
2024/08/28 14:36
저게 안타까운게 뭐냐면 인격자인 샬레의 선생에게 접근하기는 좋은 핑계임
샬레의 센세는 체리노도 관심이 있고 좋아하니까
문제는 현실의 센세들은 체리노에 관심이 없고 싫어한단 점임
캐릭터성이 체리노에 저당잡혀버렸는데 체리노도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니 토모에까지 갈 관심이 없어질 수 밖에 없는거지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37
우리의 인격이 부족하다는 결론이 성립하는군
룻벼
2024/08/28 14:38
그것도 옛날얘기고 체리노 비호감은 최종장 언저리에서 꽤나 줄어들었음
그리고 이번 이벤트에서 운영진도 토모에를 팔아먹으려면(?) 체리노를 어떻게든 해야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체리노의 비호감적인 면모를 줄이는 한편으로 체리노 3격은 미뤄둔거라고 생각함.
루리웹-6087329254
2024/08/28 14:39
샬레의 선생 자체가 완전한 어른이니까 그렇지
나였으면 배때지 도넛 뚫은 사오리
보충수업부에 사보타지한 나기사
자기 초콜릿 주겠다고 도시 테러한 와카모
용서 못 하지 학생이고 나발이고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40
용서는 하되 처벌은 있어야지 암
루리웹-6087329254
2024/08/28 14:40
당장 일섭 새 이벤트 나오기 전만 해도 체리노는 호불호중 불호가 더 강한 캐릭터였음;
체리노는 걍 놀고 먹고 토모에가 다 하는거 아니냐
이런 사람도 유게에 엄청 많았는데;
룻벼
2024/08/28 14:37
허구한날 체리노 얘기만 하던 애가 무려 그 체리노를 핑곗거리로 선생을 불렀다는게 진짜 말도 안되는 일임
이혼하고 딸 하나 키우면서 주변에 외로워서 그 딸이 오늘 뭐 했고 어제는 뭐 했고 학교에서 성적이 어떻다는 얘기만 하던 젊은 엄마가 옆집 새로 이사온 남자 만나기 시작하더니 그 딸 얘기 허구한날 하면서, 남자한테 무슨 말을 해야 자주 얘깃거리를 만들 수 있는지 몰라서 허둥대다가, 급기야 딸 핑계로 그 남자랑 데이트를 함.
그러면서 점점 머릿속 비중이 딸/그 남자 이렇게 팽팽하게 유지가 되지만
여전히 딸 사랑하는 엄마니까 딸을 지워버리고 남자랑 남녀관계 얘기만 하진 않음
그런 엄마와 여자 사이에서 팽팽하게 줄다리기 하는 본성이라는게 얼마나 야한지 모른다면
그저 그 딸이라는 애가 꽤나 동네에서 시끄러운 애라는 점만 떠올린다면
토모에의 메모리얼 스토리에서 매력을 느낄 수 없다.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38
토모에의 메모리얼은 아주 매력적이라는 뜻이군요, 선생.
사실 체리노에 대한 이야기만 잘 받아주면 얼마든
토모에를 내 반려로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습네다!
룻벼
2024/08/28 14:40
실제로 그런 장면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토모에 메모리얼에서 자기 벗은 코트 안자락에서 체리노와의 개인회선만 연결된 핸드폰을 '잠시 꺼내두지 않는' 장면 같은게 떠올라서 꽤나 야하다는 생각을 했음 ㅋㅋㅋㅋㅋㅋ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41
이것이 유부녀(?)의 매력인가요
루리웹-7665626247
2024/08/28 14:41
미망인 탐구 생활이냐 무슨 ㅋㅋㅋㅋ
플래이어원
2024/08/28 14:38
하루나가 미식연구를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려 한다는 거랑 비슷한 전개인데
미식연구 대신 체리노 덕질을 넣어버리니 완전히 공포가 되버리는 문제가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39
체리노에게 친절만 베풀면 토모에가 굴러들어옵니다'ㅠ'
플래이어원
2024/08/28 14:41
하루나 "소중한 사람과 미식을 즐기는 이 시간은 다른 의미로 소중한 미식이네요"
토모에 "사모하는 분과 체리노쨩의 매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다른의미로 너무 즐거운 시간이네요"
이런거 보는 기분이예요
우주바나나.
2024/08/28 14:39
아리스를 양녀로 들이는건 몰라도 체리노가 양녀인건 쵸큼...
히나 피르쉬튤루카
2024/08/28 14:41
하지만 아리스로는 1+1이 안 됩니다 선생.
살삽이
2024/08/28 14:40
그래서 제작진들도 토모에 이격이랑 체리노 세탁을 동시에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