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무협지 스토리는 절대악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주인공이 거기에 저항하는 구도를 만드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인데, 활협전은 의외로 뼛속까지 악당인 캐릭터를 보기가 힘들더라.
단독 일러스트 받을 정도의 조연이면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거나, 입장이 달라서 어쩔 수 없다거나, 소인배긴 한데 죽일만큼 나쁜 놈은 아니라거나 하더라고.
그도 아니면 호감도가 붙어있는 걸로 보아 뭔가 친해지는 이벤트가 있을 거 같은데 구현이 안 됐다거나(서행, 신도룡 등)
그래서 이전 플레이에선 씹새끼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회차에서 다른 선택지를 눌러봤더니 괜찮은 사람이 되면 좀 미안해짐;;;
단독 일러스트 받을 정도의 조연이면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거나, 입장이 달라서 어쩔 수 없다거나, 소인배긴 한데 죽일만큼 나쁜 놈은 아니라거나 하더라고.
그도 아니면 호감도가 붙어있는 걸로 보아 뭔가 친해지는 이벤트가 있을 거 같은데 구현이 안 됐다거나(서행, 신도룡 등)
그래서 이전 플레이에선 씹새끼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회차에서 다른 선택지를 눌러봤더니 괜찮은 사람이 되면 좀 미안해짐;;;
예외가 딱 3명 있는데
이 새끼들은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다.
쿠메카와 미스즈
2024/08/25 23:17
게임에서 졸라 보기 쉽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