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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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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섬유유연제..
와,, 이거 실화?
캠프...
네 다음 수련회
네 다음 병영카페
이병이면, 일병 말호봉 정도가 데리고 다니지 않나요..?
이병이 빠져가지고는 ...
이런 군기에 정신빠진 상관이 합쳐지니 사고가 없을수가 없는 군대가 만들어지는거
여름 성경 학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재팀이 철수한 후..... ㄷㄷㄷㄷㄷ
이게 레알 맞습니까?..이등병이 인원파악할때 자리에도 없고 위치도 동기나 선임에게 이야기도 않하고 부재중이고..
이런 군데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애들 빡빡하게 하면 탈영하고,사고치고,자살할까봐 저 따위로
군데를 운용하나..보이는게 다가 아니겠으나 갑갑하네..
이제 월급만 제대로 주면 되겠네...
월급은 그려려니 하는데
문제는 자기가 맏은 주특기도 안해요
그렇다고 강요할수도 없고..
외출 외박 통제가 있지만 그것도 감수하면 진짜 꿀빠는 것임
월급을 주면 그만큼 해줄거라 전투력이 올라갈거라 라는건 솔직히 개소리 같아요
레알 맞습니다..
요즘은 그래요..
저거 안하면 벌점은 줄수 있는데 그이상은 그닥.
벌점 모여봐야 얼차려 받는데 얼차려도 고통을 감수 할수 있을정도에 휴식시간을 부여해야 하기때문에 그닥..
괜히 욕했다가 적으면 저 간부만 맨붕~~!
오히려 요즘 폭언 욕설폭행등은 동기들간 대부분 일어납니다.
지들끼리 장난아님..
이병이 누워있는거에요? ㄷ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긴장이라고는 전혀 찾아볼수가 없구만,,,
월급 주는 만큼 일하네 ... 난 33300원 이었는데. 300만원 정도 한듯 ㅠㅠ
우리나라 군대도 미군처럼 바껴야 하죠
일과 시간 이후에는 자유스럽게요
우리나라 군대는 24시간 근무 체제니 스트레스가 많을수밖에요
자유는 주는거 까진 좋음.. 하지만 책임도 제대로 져야지ㄷㄷㄷㄷ 휴가를 자르는건 가혹하니 근무 일수를 늘리죠!!
좋아보이네요.
노예도 아니고 죄수도 아니니 근무시간 이외에는 자유를 줘야죠.
신기하네요...
예전에 저랬음 내무실 비상...
상병새끼가 자기 밑으로 다 집합시켜서 난리났을텐데...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낸 아버지로써 요즘 군대를 보면서 느낀점은
정말 군대가 변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들들이 가있는 부대는 요번 총기사고가 난 6사단입니다.
6사단은 전 장병이 동기제입니다. 이병이나 병장이나 다 동기입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는 제도였지만 가만 들여다 본 아이들의 군생활은 최고입니다.
병영내 생활은 일과시간 즉 근무나 훈련시에는 정말 상병과 병장들이 열심히 앞에서 나서서
모범을 보이며 솔선수범하여 이끌고 일과시간이후 자유시간때는 알아서 이병 일병들이 병영내의
자잘한 일들을 합니다. 그리고 호칭도 이름과 형 아우 한다는.
제가 복무할때는 상상할수없는 모습인데 그래도 녀석들 자부심을 가지고 잘하고있습니다.
군대에 보낸 아버지의 입장으로 볼때 참 멋진 군대 생활을 하고있다고 느낌니다.
어찌보면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할 군대다란 생각을 합니다.
생활관내에 점호시간외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동하고 자유롭게 생활합니다.
이병이든 병장이든 혼자 알아서 다닙니다. 다만 신병이였을경우만 생활관에 대한 그리고 다른 소대
장병들과의 생활이 익숙치 않아서 같이 다니게 합니다. 그것이 신병들의 생활을 통제하는것이 아니라 신병들을 위한 배려차원에서 합니다.
저는 아들들의 군대를 보며 절대 우리가 삐딱하게 보는 그런 군대가 아니라 정말 자신있는 민주의 군대를 보고 있다고 여러분들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할만하것다....
역시 시대를 잘 타고 나야 함...
쩝
요즘 동기 내무반이라고 동기들 끼리 내무반 쓴다더니
진짜 그런가 봅니다. 처음엔 편하겠지만
다들 상병 병장 됐을 땐 어떨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