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교장을 고소한 이유

요즘 15분 걷는것도 멀어서 어떻게 걸어가냐고 하는 놈들 천지임...

이 여름 생각하면 30분 걷는건 좀 글치 않나

근데 10분 거리면 몰라도 30분 걷는건 좀 먼거 같기도 하고...

말이 될걸 시켜라 남의집 애들 치일걱정은 티끌만큼도 안하는 금수새끼들

30분이면 짧은 게 아닌데.

교장은 그냥 메뉴얼대로 안전사고 고려해서 행동한 것일 뿐임
교내에 차 허용했다가 이런 사고도 옛날에 터졌던 마당에 안전을 위해서 차내 진입 모조리 없애버리고 언덕 아래에 승강장 만들어놨으니 거기서 내려서 언덕은 직접 올라오라는 걸 반발하니 참
극도의 이기적인 아파트 주민들이지

30분 거리 걷는건 힘든거야. 글고 버스가 교내 진입하는것도 사고위험 높지.

저게 말이지
초품아 아파트 아니면 다 저런 현상이 나타남
그래서 사실 남말할게 못되긴해
보통 초등학교가 구시가지라던가
뭐 이런게 오랫동안 있던데 있으니까
(저출산으로 초교 신축이 잘 안되니까)
어차피 초품아 빼고는 셔틀 운영해서
등하교 시킬건데
초등학교들이 대개 학생 안전을 이유로
학교진입을 막고 있음
그래서 구시가지라던가..
뭐 이런덴 솔직히 좀 그렇잖음
그런데 임시로 애들만 내려주고 하니깐
사실 걷기 힘들다는 이유 이전에
(물론 저학년은 1키로도 안전상 이유로
좀 그렇지)
초등학교 앞이 아니라 길 건너에 내려주는
경우도 있고
이런경우가 많은거임
아마 좀 공감을 할 사람들이
초품아 아닌데 살면서
셔틀 운영하는 아파트 학부모라면
아마 한두번 쯤 고민했을 사항

야이 등교길 30분 걷는 건 개오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