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와우 내부전쟁 오프라인 행사 '외부전쟁'에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게임이다 보니 저도 이제 40대에 진입했는데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이는 분들도 많이 오셨더군요.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분들도 많이 보여서 놀람
시간대별로 입장 인원을 받아서 그런지 격아 오프라인 행사때처럼 바글바글 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한와는 건강하다는걸 느끼고 왔습니다.
비도 오고 습도도 높아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 입장을 기다리던 분들의 열정에 박수
아빠랑 아들이 같이 온 일행이 있던데 제일 부러웠습니다
아들한테 일러스트 보면서 라떼 이야기 해주는데 부럽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