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인플루언서는 아무나 못하는군요. 어제자 캐논 발표회 영상.

어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녀왔다네 ㅎㅎ
포럼분들 여러분들 만나서 인사드리고 같이 밥먹고 왔습니다. ㅋ
궁금하셨던 메뉴 부분은 큰 틀에서는 변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존 틀에서 아주 살짝 설정이 뭐가 꼬이면 뭐를 해야한다를
좀 친절하게 알려주고 메뉴 갯수가 많이 늘었고 새 메뉴들은 설정이 상세하네요.
예를 들어... 관심있던 R5mk2의 팬 그립은... 촬영전 및 대기에 최대로 돌리고
촬영시 최대로 조용하게 동작 가능하게 하거나 상세하게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다른 기존 메뉴들도 큰 틀은 같으나 편하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1계열 유저로서 한마디 드리자면 ㅎㅎ
R3하고 확실하게 선 그어놓았습니다. R3자리는 확실합니다. 요건 나중에 새글써볼게요 ㅋ

팬 소음은 발표자 우티쇼트님이 질문을 받아서 답변을 했는데 소음은 크게 거슬리지 않고 진동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일단 팬이 촬영시에는 적게 돌리고 잠깐 쉴때 최대로 돌려서 식히는 설정이 머리를 잘 쓴거 같습니다. ㅎㅎ
R3는 캐논쪽에 문의해 봤는데 차기작은 노코멘트, 기존 R3는 단종없이 계속 유지한다고 합니다. 어제 만져보니 R1나와도 R5mk2랑은 선을 잘 그어나서 R1은 부담스러운 스포츠나 프레스 촬영에 R3는 곡 필요하겠더라구요. ㅎㅎ DSLR라인은 일본 캐논에서도 수요가 있는 한 계속 생산한다 했고 라인업에도 들어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