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보고 생각난 거.
내 실화
친구들과 일본 여행가서
역 지하에서 길 잃음. 존나 복잡.
표지판 보고 있으니 어떤 일본인 여자분이
[한국어]로 어디 찾으시냐고 물어봄.
그래서 내가 [일본어]로 가는 길 물어봄.
그 분은 [한국어]로 설명해줌.
나는 다시 [일본어]로 고맙고 한국어 잘하신다고 함.
그분은 [한국어]로 드라마 좋아해서 배웠다고 하심.
몇마디 더하고 빠이빠이.
...???
입구 나올 때쯤 되서 그냥 한국어로 대화해도
되었다는 걸 깨닳음 ㅡㅡ;
너무 자연스럽게 대화가 되서 이상한걸 한참 몰랐음.
그런데 그 분은 왜 내 일본어는 어디서 배운 거냐고
안물어보신걸까.
앗..아아..
코이츠 jk의 말투를 쓰고있는 (풀)
일본인: 저 K팝 참 좋아해요
한국인: 에에 마지
한국인: 저 일본 애니 좋아해요
일본인: 십덕새끼
한쪽만 쳐맞는데.
마파스
2024/08/18 22:01
코이츠 jk의 말투를 쓰고있는 (풀)
뉴비데수
2024/08/18 22:01
일본인: 저 K팝 참 좋아해요
한국인: 에에 마지
한국인: 저 일본 애니 좋아해요
일본인: 십덕새끼
불루
2024/08/18 22:11
한쪽만 쳐맞는데.
오뚜기후추
2024/08/18 22:01
안물어봐도 이미 겉모습으로 알기에
븜븜븜이오네요
2024/08/18 22:02
아무튼 소통은 했으니 좋았쓰!
감월드배월드
2024/08/19 18:10
코란노오스폰서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