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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프로젝트 4 월드 그레이트 게임 (125)


그렇게
그런 부당거래(?)가
그 안에서 벌어지는 동안
그 난장판을 처리해야 하는
일본 경찰도
과거 올림푸스(쿠도 신이치)와 콜로서스(키라가야 카즈토)가 벌인
난장판을 처리하는 것과
똑같은 데자뷰 상황을
다시 처리하는 것도 모자라서
에코다 고등학교와
그 둘이 깽판을 친 건물에서 죽어 자빠진
사람들 처리에
진짜 진이 빠질 지경이었고
특히
그런 상황을 처리하는
경시청 형사들은
왠지 모르게
이번에도
골치아픈 상황을 처리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으니......
경시청과
그 난장판이 벌어진 에코다 고등학교를 책임진
경찰서
그리고
쿠로바 카이토와
쿠도 신이치가 저지른 대재난(?)이 벌어진 지역을 책임진
현경본부까지......
진짜
그들 사이에 벌어지는
책임 떠넘기기 회의가 벌어지는
경시청 회의실은
완전히
난장판 그 자체로 시끌시끌 거리고,
그런 난리통 속에서
사토 형사와 다카키 형사
그리고
시라토리, 치바 형사와 메구레 반장은
카지미 형사와 그의 동료
그리고
시라토리 형사를 바라보면서
"혹시...
시라토리.......
자네.......의 공안 쪽 커리어 동기들이나
카자미 형사
자네의 동료들에게 뭐라도 들은 거는 없나?
아무리 사소한 거라도 말이야."
그런 메구레 반장의 질문에
시라토리 형사와
카지미 형사도 질렸다는 듯이 고개를 흔들면서
이구동성으로
"보통 때라면....
이야기를 해 줄 수 있을 만한 녀석들에게
은밀하게 물어봤지만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공안 1과장도
그 수도고속도로와
EMP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있던
그 고층빌딩에서 벌어진
그 사건......
아니
전쟁에 대해서는
완전히 조개처럼 입을 다물고있고,
완전히
우리들을 따돌리면서까지
사무실 문을 완전히 꼭 잠그고
두문불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들 뿐만 아니라
공안 2과 녀석에다가
경비부까지 완전히 따돌리고 있다고,
거기 있는
다른 공안 경찰들도
완전히
뿌루퉁해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들리는 소문에는
비밀리에
육상ja위대 특수작전군에
주일미군 특수전 부대까지 동원해서
그 지역 전체를
완전히 봉쇄한 모양입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공식적으로는
공안 1과가......
아니
실제적으로는 치요다 섹션이
직접
그 곳과
그........
에코다 고등학교에서
그.....전쟁을 목격한
모든 사람들을
강제 구금까지 해가면서
외부 접촉을 일제히 차단하고 있고
공안 경찰 동원 문제에
결정권이 있는 경비 부장까지
그 문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입을 다문채로
그냥 부서간의 협력이라는 말 한마디로
직원들 불만을 다 틀어막아 버리고,
공식적인 보고로는
공안 1과가
이번 일에 대해서는
전부 다 직접 관할한다고
정치권
그것도
고이즈미 신지로 내각총리대행의 직접 지시로
국가 공안 부 위원장에
경찰청 사무차관까지 동원해서
막 어거지를 부리고
그것에 대해서
다른 경찰들과
형사부 부장을 포함한
경시청의 다른 부 부장들의 불만까지
공안 위원회의 짬밥으로 모두 눌러버리는 상황이라서
지금 거기 분위기는
완전히 살얼음판 저리가라 급으로 진짜로 흉흉해서
자세한 내용까지는
알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시라토리의 말에
메구레 반장은
눈썹을 치켜올리면서,
"그...그럼
무슨 일이 그곳에서 벌어진 것인지
알지 못한다는 말인가?"
그 말에
시라토리 형사는
머리를 긁적이면서 난감하다는 듯이,
"이상하게도
그 일은
공안 그것도
치요다 색션과
일본 나이쵸(내각정보조사실)도 모자라서
ja위대
그리고
주일미군까지 동원되서
철저하게
그 모든 일들을 지우고 있습니다.
아예 존재하지 않은 일로
처리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심지어
인터넷 상에서도
그 모든 일들이 기록된 것으로 의심되는
목격자 정보부터
유튜브 동영상까지
전부 다
삭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정도 알아내는 데도
진짜로 위험을 무릅썼습니다.
그 문제를 한 마디라도 꺼내면
거의 몰매 정도가 아닌
그냥 그 자리에서 쏴 죽일 분위기였으니까요.
오프라인 목격정보를 강제로 막는 것은
경찰이라면 가능할지 모르지만
온라인까지 철저하게 통제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일본 내각조사실까지 총동원되서
직접 처리해야 할
국가적인 비상사태라는 건데
그 정도 급의
일이라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힘이
직접 나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그.....때
쿠도 신이치(올림푸스)와 그의 사촌형
그리고
키리가야 카즈토(콜로서스) 그 소년이
저질렀던
일본 본토 전 급......
아니
이 정도로 극비로 처리를 할 정도면
그 이상의
국가위기상황일지도......."
그런
시라토리 형사의 말에
그 곳에 있던
모든 형사들의 얼굴은
순식간에 창백하게 질리면서
동시에
또 이 일본에서 무슨 일이 터지려고 하는가 하는
의문으로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었으니............
그리고
그렇게
일본 안에서
난장판 아닌 난장판을 저지른 뒤
몇시간 뒤
쿠도 신이치와
그들의 패거리(쿠로바 가족, 나카무라 가족과 기타 등등)들은
안드레이 사토르를 잡기 위한
최종작전 단계를 시작하게 되었으니...........

댓글

  • 컨트리볼매니아
    2024/08/19 06:46

    끝이 보입니다

    (onlJHq)

(onlJ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