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인간이랑 포세이큰은 사실 로데론 멸망 > 길니아스 관망 > 길니아스 침공
이렇게 원수가 된건데 길니아스 침공은 실바나스가 오갈 곳 없는 포세이큰들 이 끌어서 벌인 일들인데 지금은 없고
칼리아 메네실이 살아 있게 되면서 로데론 출신이 대다수인 포세이큰들은 칼리아 메네실을 자신들의 지도자로 여김
그리고 소설 폭풍전야에서는 격아 이전 시기에 포세이큰들이랑 이전의 가족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그때 포세이큰중 한 명이 겐 발견하자마자
"이 일을 탐탁지 않아 하시겠군요."
이러는 와중에 겐이 보는 건 포세이큰 아들들과 함께하는 어머니와 변한 딸 과 함께 하는 아버지였고 이 일은 겐이 다순히 포세이큰을 혐오하던 과거에서 벗어나게 해줌
가족과 만나고도 짧은 대화 후 떠나가는 인간을 바라보며 그저 자리에 있던 포세이큰을 보며
그저 생명을 죽이기 위해 떠도는 괴물이 아닌 한 인격체로서 그들을 바라본 겐은 후에 칼리아가 이끄는 포세이큰들이 길니아스를 되찾을 때 도움도 받음
사실상 늑대인간 vs 포세이큰은
그레이메인이랑 실바나스의 원한만 남게 됨
길니아스 침공 때 실바나스가 내세운 명분은 "로데론이 스컬지에게 멸망할때 길니아스는 이를 방치했었다. 이에 대한 보복이다."였던.
바리안도 같은 이유로 길니아스의 얼라 재가입을 반대했었고.
숏더바이더빔
2024/08/17 12:51
실바나스는 종신형 겐은 몸 건사하게 은퇴했으니 진짜로 종전이겠지
그치?
데엔드로
2024/08/17 12:51
그 실바나스도 결국은 간수있는데에서 거의 영웡히 있게 됐으니 겐의 복수도 끝인가?
털박이76
2024/08/18 05:20
이게 좀 애매한게
실바나스의 처형은 거의 실바나스 스스로 선택한
세탁형벌에 가까움
간수에게 활쏜 드리프트도 존나 비현실적
개연성 없엇고...
그래서 겐의 복수라고 하기에는 완성형이 아냐.
루리웹-0873801984
2024/08/17 12:56
역병폭탄 던지던 애들이 다 실바나스 따라갔으면 모르긴 하겠지만... 뭐 어찌됐든 칼리아가 잘 통제하는데 성공하면 별 분쟁은 당연히 없을듯.
그건 둘째치고 내 독해력이 많이 떨어졌나.. 이게 뭔소린가 한참 읽어봤네.
3레벨 홀리라이트
2024/08/17 13:01
길니아스 침공 때 실바나스가 내세운 명분은 "로데론이 스컬지에게 멸망할때 길니아스는 이를 방치했었다. 이에 대한 보복이다."였던.
바리안도 같은 이유로 길니아스의 얼라 재가입을 반대했었고.
큐베의기묘한모험
2024/08/17 16:51
사실 오크만큼이나 늑인쪽도 설정 변해버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