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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러플) 오늘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 근황






넥슨의 중국 자회사 세기천성이 만들고 넥슨이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로 역수입한 모바일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여기도 2022년을 끝으로 정규리그는 열리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카러플 스트리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이쪽 1세대 선수인 런민기가 올해 본인의 사재를 털어서 KRPS라는 대회를 만듦




스트리머 한 명이 주최하는 대회라 대부분의 경기는 온라인으로 치러졌고


개인전을 소규모로 진행한 뒤 개인전 결승 진출 선수 8명이 팀장이 되어서 개인전 32강 선수들을 성적순으로 드래프트를 해서 팀을 짠 뒤 


팀전을 아이템전 없이 1세트 스피드 팀전 - 2세트 1대1 스피드 승자연전 - 3세트 1대1 스피드 에이스 결정전의 형태로 진행




그리고 결승전이자 대회 마지막날인 오늘은 캐스터도 섭외하고 오프라인 경기장도 섭외해서 오프라인 결승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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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가 사라진지 벌써 1~2년은 되다보니 1세대 선수들이나 유명 플레이어들은 카러플을 떠난 경우가 꽤 있고


선수급처럼 하드하게 이 게임을 파는 경우가 많이 줄긴 했는데 현재 카러플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를 꼽자면 이 둘


개인전 우승은 오른쪽 팬텀 선수, 준우승은 왼쪽 할러 선수




오늘도 이 두 선수가 팀장인 팀끼리 팀 결승전을 벌임


왼쪽 할러 선수는 정규리그인 KRPL이 개최되던 시기엔 나이 제한에 걸려 못나왔을 정도로 어림


오른쪽 팬텀 선수는 그래도 KRPL이 개최되던 시기에 1세대 선수들과 겨뤄봤을 정도로 대회 경험은 있는 선수




그러다보니 승자연전에서 경험 많은 팬텀 선수가 연달아 올킬을 하며 혼자 멱살잡고 팀을 캐리해서 최종전까지 끌고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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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 3세트 승자연전에서 할러 선수가 올킬을 달성하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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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은 신청자 중에 100명 추첨하는 방식이었고 분위기도 나름 괜찮았던




넥슨 주최 대회가 아니고 스트리머가 사설로 개최한 대회였지만 나름 유튜브를 통한 시청자가 나왔는지


결승전 가까워지면서 광고도 한두개 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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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YH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