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아마도 무림에서 한손에 꼽을 정도로 협과 의를 다 하고, 인성도 좋은 양반인데
딱 하나 남궁천 관련으로는 그냥 개노답 그 자체였음
물론 본인의 치욕같은거니 좋게 대해주기 힘든건 맞고
남궁천이 남궁세가를 나가면 뭐 좀 적당히 챙겨서 보낼 생각도 하곤 있었음
어찌보면 당중령처럼 준비하고 있던건 맞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이 시1발 넌 아버지고, 당중령은 그냥 장문인이고
여기서부터 차이가 있고 사실
당중령이랑 비교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당중령은 조활을 잘 대해줬고
임마는 그냥 학대에 가까운 방치를 하고 있었음
마지막이 너무나 아름다운 순애라서 아름다워 보일뿐
실상은 지들이 싸질러서 학대한 자식 방치하고 떠나간거 뿐임 ㅋㅋㅋㅋㅋ
뭐 가라고 등이라도 떠밀던가 ㅋㅋㅋㅋㅋ 꼴에 자존심이 있어서 떠나라고 말도 못 했으면서 ㅋㅋㅋㅋ
점창파든 그게 싫으면 어디든 가라고 하기는 했었음
근데 그놈의 성정이 모질어서 살갑게 표현을 못했지...
반쯤 ㄱㄱ 당해서 낳은 아인데 자식 취급안해준게 이해는 간달까
쿠미로미
2024/08/16 10:57
그럼 보내줄 때 가던가 괴롭힘은 받지만 암튼 자긴 남궁씨라며 버텼으니까
할아버지 빼곤 다 싫어하는거 아는데 할아버지 가시고도 암튼 버티면 이긴다 하고 있다가 아주 그냥 다 해주는 신궁천 됐어
새로시작하는마음
2024/08/16 10:59
뭐 가라고 등이라도 떠밀던가 ㅋㅋㅋㅋㅋ 꼴에 자존심이 있어서 떠나라고 말도 못 했으면서 ㅋㅋㅋㅋ
새로시작하는마음
2024/08/16 11:00
결국 그 놈의 남궁세가 이미지에 집착하다가 말아먹은건데
웃기게도 지 갈때는 남궁세가 이미지 버리고 가버린게 웃기는 짬뽕임 ㅇㅇ
쿠미로미
2024/08/16 11:01
떠나라고 말하지 않았나
점창인가 어딘가로 너 그냥 가라고
근데 지가 안간다고 버텼으니 거 남아있었겠지
겨울의번견들
2024/08/16 11:04
점창파든 그게 싫으면 어디든 가라고 하기는 했었음
근데 그놈의 성정이 모질어서 살갑게 표현을 못했지...
퍄퍄고
2024/08/16 10:58
남궁천 후속 스토리 대강 예상해보면 이미지 추락 역대급으로 보여줄듯
Yangdor
2024/08/16 11:06
남궁원은 이미지 추락 할건 더 없고
온부인,양어머니, 원승풍 관련해서 아직도 숨겨진게 더 있는거같긴함
ㅇㅇㅁㅇㅇ
2024/08/16 10:58
반쯤 ㄱㄱ 당해서 낳은 아인데 자식 취급안해준게 이해는 간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