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구멍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남 (외동도 아님)
어릴 때부터 비범한 외모 때문에 친부모에게 학대당하면서 자람
동네에서도 천대받던거 자기가 안 좋은 역할 다 하겠다면서 사정사정함
흉년이 되자 자기가 자진해서 집을 떠남
그렇게 당문에 입문까지는 했는데 진짜로 입문이 아니라 외성제자로 10년을 썩힘(물론 여기엔 내막이 있음)
얼굴때문에 욕먹는것도 서러운데 50명도 넘는 인원 수발을 혼자서 10년동안 해옴
그러면서도 사형들 개인 심부름같은 것도 다 해옴
솔직히 말하면, 이 상황에서 진짜 어디 하나 엇나가지 않은 게 제일 판타지라니까
조활 멘탈이 말이 안되긴 함. ㅋㅋㅋ
아니 좋아하는 여자애랑 조금 놀았다고 멘탈 회복 되는게 말이되냐고 ㅋㅋㅋㅋ
논 것도 아니고 여자애가 생각하면서 종이접기 하면 심상 70이나 오른다고
그러니까 주인공 하지
저정도 인생이면 얼굴마냥 심성도 뒤틀려서 호로새끼가 되고 남는데
얼굴만 뒤틀린...
원래 무협은 아시안 판타지고, 주인공 성정은 협의를 추종하는게 가장 무협답지.
조활 멘탈이 철불 또는 생불 그 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