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은 왜 흑인들이 잘하는 걸까요?

솔직히 노력이니 지원이니 다 떠나서 스포츠는 타고난 유전적 운동신경이
절반이라고 봅니다..
양궁도 그런거예요....솔직히.......

예로부터 초원 뛰어다니며 사냥하던거 때문에 신체능력이 계속 진화한거 아닐런지

흑인이강하다기보단 케냐,에티오피아가 강한거죠 단거리강자 미국이나 자메이카흑인은 마라톤에 잘없죠

단거리도 흑인 파티라서...그냥 뛰는건 압도적인듯

다리길이 비율 차이부터 ㅜㅜ

뭐... 다른 종목도 피지컬로 하는 스포츠는 흑인이 보통 우세...

몸둥아리 하나만 있으면 되고
별다른 기술지원 없이 하기 좋아서
특화 된게 아닐지

지근과 심폐지구력이 다름요

케냐 고산지대사는 부족들이 장거리 잘 뛴다고

헤모글로빈이 많거나 산소포화도가 높거나, 아니면 둘다 거나

부족한 물과도 관련이 있는 건 아닐지.
물 길러 저~ 멀리.
뭐든 다 부족하겠지만요.
옛날처럼 걷는 수단 밖에 없을 때는 현대와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방면에 특화 될 수 밖에 없는.

케냐는 평균 1700m, 에티오피아는 평균 2300m미터의 고산 국가라서 평소 폐활량이 자동으로....그냥 길에서 뛰어도 극한 훈련량이 되어버림

흑인이라고 다 같은 흑인이 아니지요. 케나 이디오피아 사람들과 나이지리아 쪽 사남들이랑 미국 흑인들이랑 다 잘 하는 분야가 다릅니다. 가장 작다는 부시맨도 흑인이고 가장 크다는 마사이족도 흑인입니다. 흑인은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 게 언피씨해서 부적절한 게 아니고 그냥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부적한 거지요. 미국 흑인, 케냐 흑인, 나이지리아 흑인 다 나눠서 논하면 어느 정도 말이 될 듯 한데 그렇게까지 세분화해서 생각할 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