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필름 사진을 찍지는 않지만 그래도 필름과 카메라들이 몇개 있습니다. 예전에 본격적으로 필름카메라 사용하던 시절에는 일주일에 4 ~ 5통도 찍고 그랬었쥬.. 흑백필름도 자주 찍기도하고 현상도 하고요..
그러다가 DSLR이 주를 이루었을때도 여전히 팔지못한(팔지않은) 카메라들이 몇개씩 있습니다. 사진찍으러 간다고했을때는 다 찍은 필름을 현상소(코스트코)에 맡기는것도 꽤나 즐거운 일이였죠.. 사진은 어떻게 나왔을까부터 궁금증을 자아내야했습니다. 중형카메라 핫셀까지 쓰다가 완전 DSLR으로 온 후 에는 필름가격이 넘사벽이 되어버리니 그냥 이쁘고 아기자기한 카메라들이 좋더라고요. 다들 집에 필름카메라 한두대씩은 있쥬?
저는 콘탁스IIIa 전기형 ~? 하나 있습니다 ~
멋집니다 ~
제것도 전기형인가유? ㅎㄷㄷㄷㄷ
마지막 사진 제일뒤쪽과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1954년 콘탁스 3a 후기형으로 알고 있는데 ~ 정확한 지는 모르겠습니다 ~
필름 쓰다가 디지털 나오고 재빨리 도망쳤는데 ㅎㅎ EOS3 하고 EOS 1VHS남겨놓고 다 팔았습니다. ㅋ 저 시절 클래식 필카도 좋지만 EOS 필카들이 EF렌즈도 사용가능하고 1V는 2025년말까지 캐논 일본에서 수리도 됩니다, ㅋ
저는 작은 카메라들이 좋더라고요 ㅋㅋㅋ
어제 지인 남대문 샵 구경갔었는데 FM2 상태좋은거 두대 있길래 집어올뻔 했습니다. 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