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신 3부작 시리즈
"인간과 유인원은 공존할수 있을까?" 에 대한 서사를 골자로 잡고 가려는데
다들 알다시피 혹성탈출은 결국 인류는 파멸하고 완전히 유인원 행성이 되는 게 정사.
기존 3부작에서 인류는 사실상 끝났고 유인원의 번성을 암시하는것으로 끝냈는데
갑자기 새 3부작을 런치하면서 대규모의 생존자들과의 충돌을 예고, 해당 주제의식도 던짐.
(지난 3부작의 주제는 공존보다는 차라리 "어떤것이 더 [인간다운]가?"에 가깝다고 봄.)
그들과 전쟁하며 인류쪽의 완패와 파멸을 다룰것인가.
혹은 상호공존의 시대로 끝내며 원작과 비틀어질것인가.
"근데 그거 이전에 후속작 완결은 낼수있는가를 묻는게 맞지않냐 흥행 본전치기 실ㅍ....읍읍!!!"
유리심장IronBody
2024/08/04 15:21
공존 쪽으로가되 '인간'이 '인간'할것같은데
❚❙❘AMD
2024/08/04 15:21
생존자들 돌아와서 지하도시 만들고 핵으로 전쟁하려다 ㅈ망하고 하나남은 핵미사일 끌어안고 지하에 짱박혀버리지 않을까
343길티스파크
2024/08/04 15:21
??? : 화성 탐사선이 생각보다 컷다
봐라될놈은된다
2024/08/04 15:26
글쎄 난 3부작의 주제를 사회를 꾸리고 유인원과 인간이 사회를 구축하며 안 좋은 의미에서 같아지고 있다고 느꼈음.
입장차를 생각하면 공존이라고 해봐야 현대 인간이 동물원에 원숭이 가두듯 하는 것의 재탕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