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린 장리가 각성했던 공명능력인 이화가 이미 잘 알려진 대단히 강력한 능력이었단 점.
마치 원피스에서 유명한 특정 악마의 열매들이 있듯이
명조 세계관에서도 공명능력은 항상 개인에 따라 랜덤하게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
공명자에 따라선 이미 특정 타입으로 알려진 능력의 각성으로 이어지는 것일지도?
이건 잘만 하면 앞으로 나올 다른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살릴 때 꽤 흥미로운 설정으로 활용 가능할듯.
"무슨무슨 엄청난 힘의 공명능력을 가진 자로 유명한 xx" 이렇게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으니까.
일단 게임 내 5대 속성과 연관지어 보면
융융 속성 - 이화를 가진 장리에 이어서 다른 속성들도 대표적인 힘을 가진 공명능력자들이 중요한 주연/조연으로 또 나올지도?
금희가 희절에서 이쪽 포지션일 수도 있는데 금희는 그보단 그냥 수호신의 힘을 가진 공명자란 느낌이 더 강하네.
DDOG+
2024/07/30 20:50
이화는 수호신 바로 아래급이고, 금희는 그 이상의 최강자급(원신은 집정관급) 느낌.